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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도행임옥 작성시간13.04.22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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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월 작성시간13.04.22 고맙습니다.
  지혜가 마음을 밝게 하는 것이
  물질계의 빛(light wave/photon)이 어두움을 비추는 것과 그 속성이 같은 것 같습니다.
  같은 성품의 다른 계의 투사 또는 나툼(representation)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마음계에 지혜와 밝아지는 현상이 있는 고로
  물질계에 빛 과 밝아지는 현상이 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눈으로 빛을 볼 때나, 마음에 지혜가 찰때나 우리 의식이 같이 빛으로 느낌을 받고,
  그 느낌을 같은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 아닐지요?
  정확히 알지 못해서 궁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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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dmstj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22 지월님! 마음의 실체를 느낌으로 이해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전부 방편일 뿐 입니다.마음이 아니라 마음의 흔적을 지각이란 식을 통해서 이해하는 것입니다.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기운이 감응하기 때문에 그것을 감지한 것이며 그 또한 형상이 없이 작용하는 존재라서 묘유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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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지월 작성시간13.04.22 마음이 아니라 마음의 흔적을 지각이란 식을 통해서 이해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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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자연인 작성시간13.04.23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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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여여행1 작성시간13.04.24 1.광명 자체도 하나의 에너지, 기운이라면 깨달음의 증거 요소에 실제로 광명이 있다고해서 잘못될 것은 없지 않을까요? 마음과 법계 마음과 물질의 체성이 하나이므로. 심신불이의 빛!
  2.알아차림이 마음의 본성이 갖춘 지혜라면 알아차림 없이는 마음의 본성도 알수 없을 것이고, 알아차림 자체가 마음의 찰나적 지혜흔적인데 마음의 흔적을 빼고 어떻게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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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dmstj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24 고맙습니다만, 마음은 형상이 없이 존재하므로 분석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마음이 작용하는 이치만을 알 뿐이지요. 그래서 마음의 본성이란 말의 뜻이 바로 마음의 본래 성품 또는 성질을 지칭하는 것이며 달리 표현 불가능하므로 공적 영지라고만 한답니다. 깨달음을 증거하기위한 방편으로 신묘한 능력을 보이기도 하지만 깨달음 자체는 절대로 빛이란 형상과는 무관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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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여여행1 작성시간13.04.24 저의 말은 지혜, 알아차림, 심지어 분석 자체가 마음의 성질이라는 점입니다. 마음자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알아차림 지혜 망상, 만법을 떠나서 형상 없이 존재하는 마음이 따로 있지는 않다고 여겨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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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dmstj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25 여여행1님 대화에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이런류의 문답이 우리 수행자들에게 필요로 하는 부분입니다만, 수행자들이 자신의 공부의 정도가 드러날까 봐 꺼리는 경향이 적지 않게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기도 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 서가모니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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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여여행1 작성시간13.04.26 네 고맙습니다. 모든 불연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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