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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묵상집

<마음>은 자신 안에 있는 가치의 위계를 바깥으로 투사한 후, <몸의 눈>을 파견하여 그것을 찾아내게 한다.

작성자山木|작성시간22.11.12|조회수112 목록 댓글 1

* <마음>은 자신 안에 있는
가치의 위계를 바깥으로 투사한 후,
<몸의 눈>을 파견하여
그것을 찾아내게 한다.




"바깥세상에 있는 듯이
보이는 것으로부터,

마음이 받는
메시지를 분류할 때,

단지
두 범주만 의미가 있으며, 

그중에
단 하나만 실재한다는 이해, 

이것이
마음의 교사가 주는 선물이다. 


실재 안에는
다른 점들이
존재할 수 없기에

실재는 크기나 모양, 
시간이나 장소와 상관없이
전적으로 실재하듯이, 

환상들 또한
구분 없이 환상이다. 


온갖 병에 대한
유일한 답은 치유다. 

모든 환상에 대한
유일한 답은 진리다.

(교사지침서 8:6)"



난이도가 있다는 것은
세상의 지각의 기반이다.


각 사물은
인식되기 위해
다른 모든 사물과

경쟁하는 듯이 보이는,
서로 다른 점들에 의존한다.


환상은 언제나
다른 점들이 있다는
환상이다.


환상의 정의란

'아주 중요하지만,
참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무언가를
실재화하려는 시도'이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마음이
그것을 자기 것으로 갖고 싶어하는
강렬한 열망때문이다.


이런 환상속에서
마음은 분리되어 있고,
다른 마음들과 다르며,

다른 마음들을 희생시켜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 모든 다름은
어디에서 오는가?


확실히 그것들은
바깥세상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눈이 가져온
메세지를  해석하여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바로 마음이다.


이러한 의미는
전혀 바깥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마음>은
자신 안에 있는
가치의 위계를

바깥으로 투사한 후,

<몸의 눈>을 파견하여
그것을 찾아내게 한다.


마음만이
그 메세지들을 평가하기에,

오로지 마음만이
<보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


보이는 것이
실재하는지, 환상에 불과한지,

즐거운지 고통스러운지,
오직 마음이 결정한다  


이처럼 마음이 구분하고,
범주를 나누는 활동속에,
<지각의 오류>가 들어온다.


그리고
바로 이곳이야말로

교정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다.


 치유에 난이도가
있을 수 없는 이유는 단지,

모든 병은
환상이기 때문이다.


그의 눈에 보이는
마귀들이 손에 든
쇠스랑 개수가

그가 지각하기에
마귀들이
믿을만한지 결정하는 데
영향을 주겠는가?


그의 마음은, 이미 그 마귀들을
실재하는 것의 범주에 넣었고,

따라서
마귀들은 그에게 실재한다.


그가 마귀들은
전부 환상임을 깨달을 때,
마귀들은 사라질 것이다.


환상들을
서로 달라 보이게
만들어주는 속성들은

실제로
아무 상관이 없으니,

환상의 속성은 환상만큼이나
환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몸의 눈은 계속해서
다른 점들을 보겠지만,

자신이
치유되도록 허용한 마음은

더 이상 그것들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마음은 그 모두를
"그것은 실재하지 않는다"라는
하나의 범주에 넣을 것이다.


바깥세상에 있는 듯이
보이는 것으로부터

마음이 받는 메시지를 분류할 때
단지 두 범주만 의미가 있으며,

그중에 단 하나만 실재한다는 이해,
이것이 마음의 교사가 주는 선물이다. 


온갖 병에 대한 유일한 답은 <치유>다.
모든 환상에 대한 유일한 답은 <진리>이다.



ㅡ 기적수업ㆍ교사지침서 (8:1~6)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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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혜 | 작성시간 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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