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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는 서울, 살러오는 밴쿠버

작성자철영67| 작성시간10.05.07| 조회수5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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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unclevan 작성시간10.05.07 맞습니다. 저두 사는곳과 놀러간곳이 다르더라구요. 근데 놀러가는 곳두 한번 갔을때와 두번 갔을때가 또 다르고 두번째는 늘 첫번보다 못한것 같던데.....
  • 답댓글 작성자 철영6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5.07 그렇지요? 선배님. 세상이 조용해야 이곳저곳 다닐 수 있겠는데요. 어제도 그리스발 경제위기의 먹구름이 이웃 스페인을 넘어 영국까지도 덮을 것이라는 우려로 미국, 캐나다의 시장이 크게 출렁거렸읍니다. 집단심리의 동요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절감한 하루였읍니다.
  • 답댓글 작성자 Elmer 작성시간10.05.08 저의 경우 눌러왔던 곳을 동경하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지요. 저는 위니펙에서 대학도나오고 취직도해서 안정된 생활을하고 있었는데 1985년엔가 이곳 뱅쿠버에서 만국박람회에 구경왔다가 (8월 중순경) 이왕 캐나다에 산다면 왜 하필 위니펙에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엇지요. 그때 명신형의 후의로 일주간 정도 명신형 댁에 머무는 동안 매일 청명하고 알맞는 온도에 모기가 그러나 그때는 비가 많이 오는 줄은 몰랐지요.
  • 답댓글 작성자 unclevan 작성시간10.05.08 근데 저는 여기 오기전 토론토는 딱 한번 가봤고 밴쿠버란 곳을 한번도 와본일이 없었는데 그냥 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라 1975년 이리로 오게 되였지요. 겨울에 비는 많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76이종민 작성시간10.05.09 겨울에 비가 많아서 거리가 깨끗하고 나무가 년중 푸르지 않겠습니까? 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있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unclevan 작성시간10.05.09 비때문에 나무들이 잘자라 이지역 산림들이 울창하구 "Temperate Rain Forest(溫帶雨林)" 이라 부르지요.
  • 답댓글 작성자 철영6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5.09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신정은 옛날부터 안성에 목장을 가지고 식재료를 자체공급한다고 광고했었읍니다. 안경도 안쓰고 그냥 옛날 생각하며 무심히 주문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저희가 먹은 곱창도 그 목장에서 나왔으니 한우곱창 이었읍니다. , 곱창도 한우라고 보통 백화점 식당에서도 곱창전골이 둘이서 5만원 정도 인데 신정에서 둘이 먹고 거의 10만원 내고 나왔읍니다. 기절(?)할 뻔 했지요. 한우곱창 이라고 호주산 곱창하고 차이는 없었읍니다. 주의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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