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밀글로 질의를 하나 받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깥 어두운 곳이 어떠한 곳인지를 궁금해 하시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블로그를 시작할 때였던 작년 10월경에도 비슷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글로서 설명을 드리지를 못한 것 같아 급하게 설명을 올려봅니다.
1. 어두움의 자녀와 빛의 자녀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은 두 부류로 구분되어 집니다. 즉 빛의 자녀와 어두움의 자녀로 나누어집니다. 빛의 자녀는 빛의 열매를 맺고, 어두움의 자녀는 어두움의 일을 행합니다. 주 예수그리스도는 이 세상을 비추는 빛이십니다. 예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 가운데 있음으로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운과 진실함이라고 엡 5:9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열매를 맺지 못함은 우리가 어두움 가운데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어두움의 일은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것으로서…, 이는 술 취하고 음란하고 호색하며 다투거나 시기하는 일이라고 롬 13:12~14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빛이 비추이는 밝은 곳과 빛이 없는 어두운 곳을…
광야에 세워진 모세의 장막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소 안에는 항상 7곱 등대(출25:37, 계 1:12)의 빛이 있었습니다. 이 빛은 하나님의 빛을 예표하며, 이 빛은 천지가 창조될 때 처음으로 나타나..., 어두움으로 부터 빛을 나누었습니다(창1:3~4). 창세기 1장에서와 같이 빛은 영적인 빛(창 1:3)과 자연의 빛(창 1:18)으로 구분이 되어집니다.
광야에서 생활하던 이스라엘인들에게도 두 가지의 빛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아니하는 성소안 등대의 빛과 이스라엘 진영이 있는 벌판을 비추어주는 자연의 빛인 태양빛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장막위로 서있던 불기둥의 빛을 보았습니다. 그 불기둥의 빛을 볼 때, 그들은 살아계셔서 그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확실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이 불기둥의 빛은 복음의 빛을 예표합니다.
성소안 등대의 빛을 기준하여 볼 때, 성소 바깥은 어두운 곳에 해당합니다. 성소안에서 제사장들은 등대의 빛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하나님의 직무를 수행하였지만, 성소밖 이스라엘인들은 자연의 빛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그들은 비록 자연의 빛 아래에서 살았지만, 가끔씩 나타나는 불기둥의 빛을 제외하곤 등대의 빛이 비추이지 아니하는 영적인 어두움 가운데서 살았습니다.
성소는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의 그림자이며, 또한 등대의 빛이 비추이는 성소안에 있던 제사장들은 빛의 열매를 맺고… ‘의’의 흰옷을 입은 성도를 예표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찬 지성소를 일년에 한번 들어가던 대제사장은… 하나님의 영광이 비추이는 새예루살렘성에 주님의 신부로 입성하게 될 이기는 자들을 예표합니다. 이와 같이 성소와 지성소에는 격이 다른 두 개의 빛이 있었으니…, 성소에서는 등대의 빛이 있었지만, 지성소는 하나님 영광의 빛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대하 5:14). 계 21:23은 새예루살렘성에서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새예루살렘성은 하나님의 영광이 비추이는 곳으로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지성소입니다.
성소 바깥은 이스라엘 진영(엄밀하게 구분하자면 성소의 뜰과 이스라엘진영)과 애굽땅으로 구분하여 볼 수가 있습니다.
즉 자연의 빛이 비추이는 곳에 사는 자들은 두 부류로 구분되어 집니다.
태양의 빛 아래에 사는 애굽인들과 비록 자연의 빛 아래에 살고는 있지만…, 불기둥에서 비추이는 빛을 바라볼 수 있었던 광야 이스라엘인들로 구분되어집니다.
애굽은 태양의 빛 즉 자연의 빛만이 비추이는 곳이며, 이스라엘 진영에서는 자연의 빛 뿐만이 불기둥의 빛도 볼 수가 있었으며, 또한 성소의 뜰에서는 제단에서 올라가는 불빛 즉 더러운 죄를 소멸하는 불까지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애굽은 자연인으로 사는 세상사람들을 의미하고, 이스라엘 진영에 있는 자들은 복음의 빛 가운데 들어온 자들이지만 두 주인을 섬기고 있는…, 거듭나기 이전의 크리스챤으로서 바깥 어두움 가운데 넓은 길을 걷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피를 흘리는 제단과 손과 발의 더러움을 씻는 물두멍이 있는 성소의 뜰에 들어가던 레위인들은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자들로서…, 의와 거룩함으로…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과정 가운데 있는 즉 좁은 길을 걷고 있는 거듭난 자들입니다.
어두움의 일들을 행하는 불순종의 아들들은 하나님을 모르며 주예수의 복음에 복종치 않는 자들(살후 1:8) 즉 불신자(고후 4:4)들과, 하나님을 시인하나 선한 일을 행치 않는 즉 행위로는 부인하는 자들(딛 1:16)로 나누어집니다. 둘 다 선한 열매가 없는 어두움의 일을 행하기는 하나, 전자는 영원한 멸망가운데 떨어질 진노의 자식(엡 2:3, 5:6) 이지만, 후자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게 된 즉 예수의 피로 인하여 진노로부터 구원(롬 5:9)을 받게 된 자들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들이 다 거룩한 성소(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크리스챤들은 성소의 등대로부터 나오는 진리의 빛이 비추이지 않는 바깥 어두움 곳에 거하고 있으며,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 자들로서…, 장차 하늘나라 바깥 변두리에 해당하는 곳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광야 이스라엘인들이 약속의 땅에 못 들어가게 된 이유는 우상숭배와 간음과 원망불평 때문이라고 고전 10:5~11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선한 열매를 맺는 빛의 자녀가 아니라 어두움의 일이 행하는 어두움의 자녀이었습니다. 어두움에 거하면 자연 시력을 잃고 볼 수가 없게 됩니다(벧후 1:8~9). 어두움은 우리의 눈을 멀게하고 갈 곳을 알지 못하게 만듭니다(요일 2:11). 출애굽한 이스라엘인들은 영적인 눈이 멀어 갈 곳을 알지 못해, 광야에서 40년간 맴도는 가련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한가지 기억을 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출애굽한 제 1세대의 이스라엘인들은 바깥 어두움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었지만 …, 그들은 구원함을 받았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 비록 그들이 고대하였던 안식 가운데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히 4:1)…,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탄원을 들으시고 이스라엘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았으며, 둘째, 모세가 느보산에 오르기 전 이스라엘 12지파를 위한 기도내용중, 아셀에게 준 마지막 말(신 33:29)에서 그 근거를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광야의 이스라엘인들은 불순종에 대한 값을 치루어야만 하였는데, 그 댓가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광야의 길에서 죽게 된 것이었습니다.
비록 광야 이스라엘인들은 구원을 받았지만 …, 어두움의 일을 행하는 영적 소경이었으며 영적 귀머거리 이었음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2. 두 종류의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의 날이 이르름에 있어서…, 두 가지의 양상을 보인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어두움의 자녀에게는 도적과 같이 임할 것이고 또 빛의 자녀에게는 도덕과 같이 임하지 아니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설명한 이 말씀은 우리 가운데 어두움에 거하는 자들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그들은 예복이 준비되지 아니한 자들(마 22:12)이며 젖을 먹는 어린아이(고전 3:1~3)이며 또한 육신에 속한자(고전 3:2, 벧전 4:2~3)들로서 어두움의 열매(롬 13:12~14)인 육신의 열매(갈 5:19~21)를 맺는 자들입니다.
비록 부끄러운 구원함을 받았을지언정(고전 3:15) 해를 받으며…,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었음으로(요일 2:9), 장래에도 바깥 어두움 가운데 처하게 될 자들입니다 (마 22:13). 또한 어두움 가운데 거하며… 어두움의 일을 행하던 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얻지 못하는 불순종의 아들임을 엡 5:5~11에서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3. 바깥 어두운 곳
성소의 빛을 기준하여 볼 때, 성소 바깥은 등대의 빛이 비추이지 않는 어두운 곳입니다. 성소 바깥은 등대의(영적인) 빛 대신, 태양의(물리적인) 빛이 있었습니다. 태양의 빛이 비쳐지고 있는 곳은 또한 이집트와 이스라엘 진영으로 구분하여 볼 수가 있습니다. 이집트에 거하는 자들은 불신자를 의미하며, 광야의 이스라엘인들은 불기둥의 빛(복음의 빛)을 볼 수가 있었는데… 이들은 구원받은 자들을 의미합니다.
광야 이스라엘인들은 금송아지 사건으로 인하여 1)금송아지 편에 섰던 자들과 2)하나님 편에 서는 자들로 나누어집니다(출 32:26). 금송아지 편에 섰던 자들은 하나님과 금송아지(재물) 즉 두 주인을 섬기는 자들(마 6:24)인 반면에, 하나님 편에 섰던 레위인들은 자신들이 서야 할 곳을 볼 수가 있었던 자들입니다. 즉 전자는 눈이 먼 영적 소경이었지만 후자는 영적인 눈이 뜨여진 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 3:3에서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볼 수가 있다고 하셨음으로 하나님 편에 설수가 있었던 레위인들은 영적인 눈이 열린 거듭난 자들을 예표하고 있음을 알 수 가 있습니다.
다시 반복하자면 우상숭배와 간음 원망불평등으로 육신의 일을 도모하던 광야의 이스라엘인들은 어두움 가운데 있는… 영적인 소경인 어두움의 자녀들을 의미하지만, 하나님의 편에 섰던 레위인들은 자신이 서야 할 곳과 또한 성소(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길을 볼 수가 있었던 즉 영적인 눈이 뜨여진 거듭난 자들을 예표합니다.
이와 같이 바깥 어두운 곳은 멸망받는 자들이 거하는 애굽땅과…, 두 주인을 섬기며 어두움의 일을 행하는 어두움의 자녀이지만,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아니함으로 부끄러운 구원을 받았던 이스라엘인 진영이 있었던 광야와 …, 성소로 가는 좁은 길이 있는 성소 마당으로 구분하여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애굽땅에는 태양의 빛만이 비쳐졌지만, 광야에서는 불기둥의 빛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성소마당 안으로 들어가면 성소(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가 있었으며 제단으로부터 나오는 소멸의 빛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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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요셉 작성시간 14.02.07 이스라엘이 불순종으로 모두 지옥을 갔다는 말은 주의해야 할 말입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으나 성막에서 봉사하던 레위인을 포함하여 모두가 안식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구원으로 말한다면...그들에게 속죄의 제사와 화목의 제사 유월절을 지킬것을 명하셨던 하나님의 명령이 헛되며 안식일을 제외한 날의
만나도 헛되며 성막을 짖기위해 지혜를 얻은자의 지혜도 헛되며 성막을 짖기위해 바친 자발적 헌금도 헛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지키심도 거짓 될 것입니다.
광야에서 불순종 할 때마다 그들은 댓가를 지불 했습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제사보다 기뻐 하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구요셉 작성시간 14.02.07 불순종을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심을 이스라엘을 통하여 우리는 뼈저리게 경험합니다.
그들은 홍해를 건너면서 모두 물세례를 받았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해야 함에도 불순종함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을 들어가서 안식하지 못하고 차츰차츰 멸망 당했습니다.
우리 또한 불순종한다면 영원한 구원을 놓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속죄의제사와 화목의 제사를 드리게하시고 그 제사를 흠향 하셨습니다.
그들응 전혀 용서하시지 않으셨다면 저부터도 전혀 가망이 없습니다.ㅜㅜ
요나한님의 성막에 관한 글은 밝혀지지 않은 하나님의 계획의 신비에 속합니다.^^
하나님의 신비는 우리가 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구요셉 작성시간 14.02.07 구요셉 저또한 이와 비슷한 말을 들었으나 성경적 근거를 알 수 없어서 마음 속에 간직만하고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하여 아 지옥을 안갈수도 있겠구나하고 안심하라고 이글을 하나님이 허락하셨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너희도 이들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면 영원한 안식에 들어 갈 수 없다고 저희에게 엄히 경고하심으로 이 글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한번에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휴거와 이후에 환난을 주심도 하나님의 그윽한 사랑입니다.
이스라엘에게 40년의 광야생활은 각각의 개인에게 주시는 기회이며 하나님의 멸망시키기를
기뻐하지 않으시는 은혜와 사랑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요나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2.07 구요셉 아멘. 정리를 너무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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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예수로 사는 사람 작성시간 14.02.11 두 분은 참 귀한 은사를 받으셨네요~
두 분의 귀한 깨달음과 가르침으로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속에 숨겨있던 보배와도 같은
깨달음들을 얻게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