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아시아로 가지 않고 유럽으로 먼저 간 이유
바울이 생각하고 가고 싶은 곳은 아시아 비두니아였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성령의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힘썼으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주님의 일을 한다고 생각하여
자기의 원하는 대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원하시는 대로 인도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은 동쪽 아시아로 가고자 힘썼으나
성령님은 서쪽 유럽으로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성령의 생각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갈려는
바울을 막으셨습니다.
안 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는 방향으로
가게 하시는 것이니 감사기도를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성령님은 안 되게 하심으로 도우시고 생명을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바울이 성령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하니까
성령께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사도행전16:9)“
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모를 때는 환상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육신의 생각과 성령의 생각은 다릅니다.
영의 생각이 어떠한지 이해하는 자가 됩시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하므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라디아서5:17)“
“너희가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갈라디아서5:18)“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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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ungmimi 작성시간 21.05.23 아멘. 우리개인의 삶도 크게 뒤돌아볼때 이렀네요 어릴땐 잘 몰라요 세월이 흘러 지금은 주님의 크신은혜와 손길을 경험합니다 만약 내갈길로만 고집부리며 갔더라면.... 그래서 무조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기도만 기도만 수없이 하며 살아왔어요 현재에 보니.. 그때 기도로 인도하셨구나 인도하심의 손길이 있었네요 앞으로도 또 인도하실테구요 세상살아가는게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맨날 똑같고 직장..퇴근 또 직장 ...퇴근 어서 천국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