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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를 전합니다

작성자동건민찬엄마&서애영|작성시간24.07.21|조회수453 목록 댓글 13

부고를 전해드립니다...


도현(졸업생).동욱(9학년)모
오랫동안 고학년 수공예 선생님이셨던
양회진선생님께서 오늘 아침에 영면하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 : 그린장례문화원 301호
용전동 1213-17
* 발인 : 2024년 7월 23일 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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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리후유나엄마 | 작성시간 24.07.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었다 좋은 날 아름답게 오세요..
  • 작성자장민범엄마 | 작성시간 24.07.21 고인의 영혼이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민성엄마* | 작성시간 24.07.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요하고 맑았던 회진씨 얼굴이 생생해요
    편히 쉬었다 꼭 다시 돌아와요
  • 작성자이안,해리엄마 | 작성시간 24.07.22 거짓말같은 장례식장을 다녀오는 내내 당신의 목소리가 귓전에 맴돌았어요. '오셨어요?' 빙긋 웃으며 인사하고 '잘 가요~'라며 배웅해주셨을거예요.
    오래전 공부모임에서 맛있는 달팽이 많이 먹게 해달라는 엄마오리의 기도를 내용으로 하는 시를 읽던 목소리, 1학년 2학기 반대표를 맡아 처음 엄마들 불러놓고 헀던 희망의 이야기들, 집에서, 학교에서, 길에서 마주치며 나눴던 그 많은 인사와 웃음이 끝없이 떠올라요.
    이렇게 제가 당신을 떠올리면 우리 다시 만나고 있는 거겠지요? 당신은 이제 자유로와졌으니...
    부처님을 태어나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다녀간 마야부인처럼,
    당신은 도현, 동욱이를 태어나 자라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다녀가는 것인가요?
    적어도 제가 봐 온 시간 아름답게 살았고 앞으로도 어디서든 아름답게 존재할거라 믿어요.

    도현이, 동욱이, 김경곤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사랑하는 우리 도현엄마, 회진님. 우리 또 만나요...
  • 작성자효준이마미 | 작성시간 24.07.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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