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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22.02.26 하교때 들어가 보니 학교가 생기로 가득한 것이 기지개를 시원하게 켜고 잘 깨어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교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 지 기대됩니다.
유단이가 신입생일 때 고학년 아이들은 크고 참 듬직했는데, 어느 새 고학년이 된 유단이는 키는 커도 비리비리. 그래도 모듬의 엄마가 되어 다리아파 주저앉는 모듬 막내를 업고 돌아왔다는 얘기를 듣고 언니 몫은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듬직한 다리가 되어 받혀주기 위해서는 살을 좀 찌워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