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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김장했어요~

작성자조윤정| 작성시간22.12.11| 조회수64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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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서현엄마 작성시간22.12.11 노란 속이 예쁘게 들어찬 배추였군요^^

    올 한해,
    모내기, 추수, 김장용 채소 텃밭 농사 시작, 벽돌 만들기 그리고 수확 후 김장까지.
    정말 애쓰셨습니다.
    아이들과 그 누구보다 그 과정들을 즐겁게 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장승규 작성시간22.12.11 얼마나 맛있었는지
    학교에서 김치를 별로 안 먹는 도빈이가 계속 더 가져오라 했다는!

    근데 맛있어서 얻어오면서 몇 쪽은 제가 몰래 먹었답니다. ㅋㅋ

    맛있는 김치 담그시느라 애쓰셨습니다,
    3학년 부모님, 선생님!
  • 작성자 박영자(태인승아온아맘) 작성시간22.12.12 1년 농사의 결과물이 너무 멋지네요~~
    저 일을 어찌 다 하셨을까 싶으니 애들과 선생님의 애씀이 느껴집니다.
    맛있게 되었다니 그 맛이 절로 궁금해 지네요^^
    벼농사에 벽돌만들고 김장까지...3학년 멋집니다~~
  • 작성자 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22.12.12 김장한 날이 마침 리코더 합주가 있는 날이라 우리 이경미선생님이 김치 맛보라며 저녁을 같이 먹자 해주셔서 선생님이랑 둘이 먹고있는데 시윤엄마가 와서 셋이서 죽죽 찢은 김치에 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올 해 배추가 대체로 크긴 해도 힘이 없는 것 같던데 3학년 아이들과 선생님 정성으로 자란 배추는 역시 탄탄하고 달큰하더라고요.
    3학년 보람찬 한 해였네요. 애쓰셨습니다.^^
  • 작성자 시윤원영엄마 작성시간22.12.12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역시 정성을 들인 것이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도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작성자 소은도연맘 작성시간22.12.12 1년농사 김장도 잘해냈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아주 맛있다는 소문만 듣고 못먹어봤네요 ㅠ

    3학년 아이들은 일하는걸 참 즐겁게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일벌리는게(?) 쉽지않은데,,, 일하시는 선생님을 뵐때마다 늘 그 과정을 아이들 보다 더 즐기시고 계시더라구요~ 저절로 아이들도 즐기는것 같아요^^
  • 작성자 박윤정 경훈경한 작성시간22.12.12 맛을 늦게 보았으나 선생님의 내공과 아이들의정성과 여러 도움의 손길이 완성해준 맛이었습니다. 계획을 해서 나름 정성들인 저가 만든 석박지를 맛보고 그랬어요
    " 엄마~사랑의 맛이야^^ " 하고요.
    바로 그 맛이었네요. 시원하고 과하지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 작성자 토마토 작성시간22.12.19 민성아버님이 보내주신 거름에 정성들여 가꾼 손길,
    선생님의 안내로 아이들이 물량을 맞추고 계란을 띄워 소금의 양을 조절했어요. 이튿날 일찍 등교하여 헹굼까지 빠진 것 없이 아이들이 해 본 것 같아요. 학년마다. 절인 노란배추와 양념속, 그리고 수육을 돌렸답니다.
    몸에 기억이 된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집집이 김장한다 할 거 같지요.
    이번주는 누구네, 다음주는 누구네.
    얘들아 모여~!
  • 답댓글 작성자 이영 작성시간22.12.20 나현어머님~
    아이디를 실명과 아이이름으로 수정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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