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예쁜 3학년 아니 9학년들.
이경미 선생님이 보내주셨네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 24.06.16 어제 이경미선생님이 앨범 보며 추억에 젖으셨나 봅니다. 저에게도 유단이 4학년때 사진이랑 이 동영상 보내주셨어요.^^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며 보내시니 시간이 더 알차고 풍성하게 그리고 힘들게 흘러가서 그리 빠르게 지나갔다 느껴지지 않을 수 있겠지만, 저의 시간 속도는 시속 50킬로여서인지 그리고 먹이고 재운 일 밖에 한것이 없어서인지 정말 눈깜짝할 새더라고요.ㅎㅎ
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 밤하늘 아래 모닥불 피우고 노래 불렀던 이 순간을 떠올리겠지요.그 순간을 만들어 주신 이경미선생님과 함께요.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7 네, 하지 근처라 그런지 교사드리 돌아보기 시간을 갖나 봅니다. 그때는 최선을 다했다 싶은데 지나고 보면 아쉽고 못 해준 거 투성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립고 애뜻한 듯 싶고요.
아이들도 언젠간, 언젠가의 이경미 선생님께 고마워 할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