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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훌륭해지는 1학년^^

작성자장승규| 작성시간22.09.13| 조회수17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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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서현엄마 작성시간22.09.13 ‘승규똥똥’ 네 글자가 ‘ 선생님 감사합니다.’로 읽히네요^^
    꿀 뚝뚝 떨어질만하셔요.
    글씨가 반듯반듯 기특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13 오~~~ 새로운 투시력이신가요?
    난 승규 메롱으로 더 보이는데...

    서현이는 더 기특하고 맑은 아이잖아요~
    늘 행복하실듯. ^^
    진심 부럽습니다~
  • 작성자 리후유나엄마 작성시간22.09.14 늘 새벽같이 일어나 학교 빨리 가야된다고 밥달라고 아빠엄마를 깨우던... 사실 들볶던.. 저희집 어린이들이 어제는 스스로 밥을 차리고 오늘은 도시락까지 싸서 일찍이 집을 나섰습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 너희는 하루하루 쑥쑥 자라고 있었구나- 기특한 마음에 웃음과 뭉클함이,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와 송구함이 동시에 밀려오네요.
    지난 추석에는 둘이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데 '쟁반같이' 둥근 달 가사가 안떠올랐는지 무슨 둥근 달이었더라? 서로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붙여부르더라구요. 약과같이 둥근 달이야~ 우기는 오빠와 그건 아닌것 같다는 동생..^^
    이 모든 것이 참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14 유나와의 알콩달콩한 시간들이 그림그리듯 그려지네요. 좋으셨겠어요.^^

    맘껏 누리세요,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못할 그 소중한 시간들을~
  • 작성자 태승온맘 작성시간22.09.14 어른이나 아이나 무언가에 집중할때 참 아름답네요^^
    평소에 하는 걸 보면 수업에 저렇게 집중할 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호호호호 호박꽃~~
    오늘 종일 중얼거리고 다닐 거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14 저도 신기합니다.

    평소에는 그 난리부르스인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열중하는 그 모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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