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시윤원영엄마작성시간22.06.16
저만 그런거 아니었군요! 새학사에 바글바글 아이들을 보니 코끝이 찡~ 하교 들어오는 저 멀리 길에서부터 강당 앞에 오종종 서 있는 저학년 아이들을 보니 어찌나 귀엽고 뿌듯하고 감사하고 여러 감정이 들던지요 모든 분들께 모든 일에 모든 것에 감사 또 감사합니다^^
작성자신부연(윤단오엄마)작성시간22.06.20
단오군, 첫날 새학사 등교 후 아빠가 “어땠어?” 물어보니 “좋아” 하더라구요. 짧은 대답이었지만 그전까지 구학사를 얼마나 떠나기 싫어했는지 아는 저로서는 이유도 못들었지만 마음이 따듯해지면서 첫날이 어땠을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공간과의 만남을 정성들여 준비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형식적인 행사용 커팅식만 보다가 8학년 아이들의 커팅식을 보니, 커팅식이 이렇게 감동적일 수 있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