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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녀갔네요

작성자장승규| 작성시간23.08.28| 조회수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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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23.08.29 아이들은 다 잘 큰다는 말을 그대로 보여주는 귀요미 3인방. 저절로 혼자 잘 큰 게 아니라는 것도요. 자신들이 하고싶은 일을 찾고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부러움과 조바심을 내려놔야겠습니다.^^
    그립고 언제든 찾아가고싶은 선생님이 있다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평생 얼마나 큰 힘이 될지요! 저는 그런 선생님이 없어서 슬퍼요.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29 저절로 혼자 크지 않는다!

    맞아요. 그리고 가르치는 일을 한 세월이 늘수록 가정이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교사와 학교는 그 길을 잘 가리킬 뿐이고요.
    다행스럽게도 가리킨 길을 잘 걸어가준 그때의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감사하더라고요.

    지금도 잘 가르치고, 가리켜 보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 작성자 박영자(태인승아온아맘) 작성시간23.08.29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다 큰 어른같은데 , 사진에 보이는 선배님들은 아직 애 티가 풀풀 나네요.ㅎ


    '글씨를 배울 때의 고통들은,
    글씨쓰는 능력이 생긴 후에는 사라진다'

    제발 고통이 고통으로 끝나지 않고 능력이 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ㅜㅜ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30 우리도 글씨 배우던 때의 힘듦과 어려움은 잊고, 지금 이렇게 글을 잘 쓰고 있잖아요.

    우리도 그랬듯 아이들도 꼭, 그러할 겁니다.
  • 작성자 고서현엄마 작성시간23.08.30 장승규 선생님 부자시네요.^^ 부럽습니다!!!
    자신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기특한데 잊지 않고 찾아와 준 아이들이 참 예쁩니다.
    더불어 무등 아이들에게 멋진 개학 선물까지, 덕분에 저도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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