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웃음소리가 해맑은
우리 소이의 생일이었습니다.
방학 중 잠깐 봤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겨서
이제 3학년이 된건가...
좀 아쉬웠는데
학교에 오니
역시 맑고 웃음소리가 해맑더군요. 히힛.
생일때 Vips간다고
잔뜩 들떠 좋아했는데
잘 다녀왔는지 모르겄네요.
요즘 수업이면 수업,
그림이면 그림,
심지어 구구단 외우기까지
다 잘 해서
자신감 뿜뿜한 소이의 생일 사진이었습니다.
소이야, 생일축하해~~~
추가사진)
요즘
삼삼한 삼학년의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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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 24.03.14 집에 가려는 소이 얼굴이 방글방글이길래 봤더니 투명 쇼핑백 사이로 선물과 생일축하한다고 대문짝만하게 쓴 카드가 보이더라고요. 하루 종일 얼마나 행복했나 알겠던데요.^^
매일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날들이길, 살다보면 힘든 일도 있겠지만 그 환한 웃음으로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소이야. 생일 축하해!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5 댓글이
'시'고
'예술'이네요. -
작성자이영 작성시간 24.03.16 뱅그르르 풍차 돌던 소이 꼬맹이가 쑥쑥 커가는군요. 그래도 여전히 주머니에 넣고 싶은 귀여움이 있는 소이~ 생일 축하해요 🎉
이제 3학년들이 사진 속에서 하나가 된 듯 하네요. 도빈이와 효준이 커플 애정도 삼삼하구요^^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7 아이들 커가는 그 삼삼한 맛을
선생님도 보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