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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지율엄마 작성시간24.05.29 지율이가 하교후 첫마디가 "오늘은 기분이 좋아"였답니다. 이유를 물으니 음식을 하면서 어람이 형아가 야채를 잘 썰었다고 칭찬을 해주었다며 기분이 좋다합니다. 양파는 평소엔 매워서 썰지않던 아이가 형한테 배운 스킬을 알려주면서 눈물 흘리며 썰고 당근도 마지맘ㄱ에 다져야한다며 보여주고 뒷정리도 해야하고...바쁘게 야채볶음밥을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점심을 직접 해주었답니다.
음식하는 내내 즐거워하고 넘 신나해서 야채들은 후라이팬 밖으로 다 나가고 ㅠ
볶음밥에 케찹은 꼭 있어야한다며 예쁘게 뿌려달라하고 계란후라이까지 해서 이틀 맛나게 먹었답니다.
선생님들 수고해주신 덕분에 맛있는 볶음밥도 먹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