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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24.07.02 송비아빠의 집도하에 문짝 3개 장기기증 잘 받았습니다.ㅎㅎ 주인을 학교까지 잘 모신 뒤에야 임무를 다한듯 쓰러진 착한 애니영. 떠나기 전에 제 몸의 일부 마저 내주고 갔네요.
덕분에 반짝반짝 해진 제 차를 보며 앞으로 10년은 더 타겠다고 좋아했더니 송비아빠랑 같이 온 젊은이가 "차옮기며 운전해 보니 그리 오래 못갈 것 같은데.."라는 불길한 소리를...떽! ㅎㅎ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제 애니영과 함께 하는 그 날까지 송비아빠, 장선생님 은혜 잊지않을께요. 그리고 애니영처럼 착하게 살도록 노려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