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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사랑하며

들살이 둘쨋날: 우린 누구? 여긴 어디?

작성자장승규|작성시간24.08.20|조회수198 목록 댓글 12
더위와 힘듦을 얼굴로 표현하는 언니들.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날씨에
비구름을 뚫고
소백산 연화봉에 도달한
우리 9학년들.

남자들 덕에 스마일?
요 귀염둥이 9학년 머스매들.
내 뽀뽀를 받아랏!
너두~~





등산길의 아이들

눈빛이 그냥~~

웃으니 예쁘잖니?






근데 실은 정상서 뻗은 이는 저 하나랍니다.
ㅜㅜ

미운 장승규 선생님, 사라지게 하기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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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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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1 밖으로 나온 태인이는 나오니 집에 있는 것보다 낫다며, 방뒹굴만 하다보니 체력 관리를 좀 해야겠다 느끼더군요~

    사진마다 웃는 모습이어서 참 좋았답니다.

    소백산, 저도 제일 좋아하는 산인데...
    소백산, 소맥산, 소맥사.
    (더위 먹어 이러니 양해해 주시길..)

    오늘은 구름끼고 너무 더워서
    산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심지어 정상은 구름 속이었다는..

    그것보단 이런 걸 좋아하더군요.
    위급할 때 구급상자 열쇠 비밀번호 따는 법. ㅎㅎ
    (저는 군에서 왜 이런 것만 배웠는지... )

    오늘 태인씨 왈
    군대 함 가볼 만 할 것 같다 하던걸요?
    재밌을 것 같다고...
    (태인아, 그럴 것 같지?ㅎㅎ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김도현&동욱아빠(김경곤) | 작성시간 24.08.21 이맘때 가면 소백산의 푸르름이 가장 좋다고... 검색해보니 그렇게 나오내요. ^^;;;
    근데 사진은 뿌연안개? 구름?이 다 덮어서 정상에서 내려다봐도 보이는게 없내요. ㅠ
    사춘기 아이들 데리고 산에 올라가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남은 일정도 화이팅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7 간만에 산에 올라가서인지
    아이들이 꽤 힘들어 했답니다(아이들만? ㅎㅎ).
    그럼에도 정상에서의 풍광은 없어 허탈하기도 했고요(주욱 이어지는 능선길이 멋진데...)

    그 모든 것도 이젠 지난 일이네요. ㅎㅎ
  • 작성자소은도연맘 | 작성시간 24.08.21 선생님도 아이들도 대단합니다
    땀으로 그려진 실루엣이 넘 아름다워요~!

    순간 동욱이 눈빛에 너무 많은 말이 담겨있어 웃다가 태인이 밝은 미소에 흐뭇~~^^

    함박웃음으로 더위가 싹 날아가길😊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7 영혼이 탈출한
    제 실루엣을 아름답다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남자 아이들 뿐 아니라
    사춘기 아이들 표정에 모든게 담겨 있지요?ㅎㅎ

    그래도 아이들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시간들이었네요.

    곧,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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