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은 비가 오고 천둥이 친다던데..
아니 9학년이 찾아온 안동도
분명 4일 내내 비소식이 있었는데...
안동 하회마을에 도착했는데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에효~~~
무지막지한 담임이 햇빛을 끌고다니느라...
정신과 영혼의 분리를 경험한 아이들.
아이들이 찍은 사진이
그들의 상태를 보여주네요~
내리쬐는,
아니 내리찍는 햇살 속에서
우리는 걷습니다.
덥다는 아이들을 위해 피리를 불어주는 선생님.
너무 더워서 영주 무섬마을로 탈출.
담 날, 산행을 위해
안동 시장에 찜닭이나 먹으러 갔답니다.
그리곤 돌아와서
슈퍼문(그 슈퍼 아니라 큰 달) 아래 외나무 다리에 앉아서
밤새도록 수다를 떨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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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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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21 그대신 식사가 빈곤하다는..
어딜가도 만족함 없는
길 위의 인생이여... -
작성자소은도연맘 작성시간 24.08.21 분명 피리라고 읽었는데 쭈쭈바로 보였네요;; 보기만해도 더워요~~~
몸보신 코스를 추가해야겠는데요~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21 그러네요.
쭈쭈바 혼자 먹는...ㅎㅎ -
작성자김도현&동욱아빠(김경곤) 작성시간 24.08.21 https://cafe.daum.net/waldorfschule/WfE8/328
예전의 고학년들도 다녀간곳이 맞군요!!! ㅎㅎㅎ 저 다리를 어디서 봤는데 싶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21 맞아요.
제가 좋아하는, 고즈넉한 마을이지요.
눈썰미가 대단하신걸요?
지난 번과 행선지는 다른데,
옛날 아이들 좋아하던 기억에
숙박까지 했는데...
오늘 장소를 더 좋아하네요~
다 다른가봐요~~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