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사춘기 아이들에게 요정집이 왠말이냐 반대할만 하네요. 궁시렁대면서도 아이들이 잘 따라준 것은 선생님을 좋아하고 사랑해서겠죠. 또 이렇게 해놓으니 저학년 아이들이나 엄마들이 보고 웃음 짓겠구요. 이끼지붕에 돌계단이 있고 사다리가 있는 귀여운 요정집 보러 갈께요. 이런 별장 하나 있음 참 좋겠네요.ㅎㅎ
작성자소은도연맘작성시간24.09.04
진선희 언니 글인줄 알고 읽다가 어? 이상한데 ?? 작성자 다시 확인했다는 ㅎㅎㅎㅎㅎ 언제가 학교여는날 학교 꾸미기이야기 나누다가 저런 요정집하고싶다며 , 우리 그 나무 우리학교에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 그 로망을 아이들과 실현시키셨군요~~ 멋져멋져~~ 우리 학교 마당에 없어서 살짝 아쉽지만 ㅎㅎ 어르신들 매일 마실나오시는곳에 있으니 그것도 참 좋네요^^ 모둠별로 모여 회의하고 발표하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