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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가을 백양사

작성자신유나| 작성시간24.11.09| 조회수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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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도현&동욱아빠(김경곤) 작성시간24.11.09 세상 제일 아름다운 하트입니다~
    단풍이 더들면 백양사 다녀와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장승규 작성시간24.11.09 핸드폰을 안 꺼내니
    기억에 남는 두 가지.

    단풍나무에 올라 누워 시간을 보내는
    남자아이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관광객들과,

    백팔배하던 태경이, 그리고
    옆에서 형이 하길래 따라서 108배한 도빈이,
    그걸 신기하게 바라보던
    3, 4학년 여자아이들과 보살님이 기억에 남네요.

    그 신실한 신심은 어디서 올까요?

    아침마다 모범을 보여주신 태경아버님,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동인태경규민아빠 작성시간24.11.11 아이쿠.. 안 그래도 태경이가 108배 했다고 하면서 뿌듯해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최근은 아니지만 한 몇 년간 건강관리로 매일 했던 것을 태경이가 보아온 것도 있구요..
    지금은 동인이를 지도하고 있는 중이라..

    더 친숙하게 다가왔나봅니다.. ^^
  • 작성자 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24.11.10 이야~~제가 그 옛날 봉산 숲속에서 화요미술할 때 쓰려고 가져온 돗자리를 아이들이 장난처럼 가져가려하자 이모가 써야한다며 아이들을 물리쳐쥐서(?) 저에게 감동을 줬던 그 잘생긴 꼬마가 이렇게 잘 크고 있군요. 동생도 절로 따라하게 만드는 멋진 형으로서요. 아고~오져라.

    이번 가을은 오래 머물러줘서 참 좋네요. 상쾌한 바람목욕하고 온 아이들 잘 배우고 잘 크기를요!
  • 작성자 시욱 엄마 작성시간24.11.10 여태 내장산에 다녀온줄 알았어요.
    산도 탔다며, 단풍도 제법 들었다고
    저도 내장산 안가봐서 가봐여지 했는데,
    백양사에 갔었네요.
    백양사안에 이쁜 낙엽아트를 사람들이 좋아했다고, 내려오니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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