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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생

작성자장승규| 작성시간24.11.25| 조회수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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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도현&동욱아빠(김경곤) 작성시간24.11.25 애고 다행히 사고 안난게 다행이에요~ ^^;; 그 와중에 단풍은 이쁩니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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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25 이제 수리완료.
    좀 늦습니다, 반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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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선희(유단엄마) 작성시간24.11.25 도깨비에서 할아버지를 잃고 울던 슬픈 손자가 김신을 모시기 위해 김신을 따라 배에 올랐는데 멋진 밤바다를 보고는 그러죠. "속도 없이 이 풍광을 보니 좋습니다요~"
    지난 주 목요공부때 저도 절대 안웃어야지 했는데 암수 서로 정다운 개 이야기에 속도 없이 웃고 말았네요.
    한강 작가가 그랬죠.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한데 왜 또 세상은 이다지도 아름다운 것인지....,
  • 답댓글 작성자 장승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25 진실이 없는 시대에 진실이 담겨있는 말이군요.

    대충대충 흐리멍텅하던 내가
    고통속에서 하나하나 생생하게 깨어난 감각들로 인해, 세상을 더욱 또렷하고 분명하게 보게 해 주어서는 아닐까요?

    화나고 억울한 일 있더라도
    웃길 땐 웃고
    슬플 땐 울며 살랍니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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