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가 다가오니 햇빛이 뜨거운 날들입니다.
학교 운동장 한켠에 햇빛을 받고 무럭무럭 단단하게 영근 매실로 매실청을 담그려고 합니다.
목요일에 작년 이맘때쯤 2, 3학년 아이들이 담궜던 매실청에 매실을 건져내었어요.
25년 6월 13일에 담근 매실청이에요.
새콤 달콤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게 해줄 매실청이 되었네요.
동글동글 주렁주렁~
하나 둘 손에 닿는대로 톡, 따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매실이 정말 커요~”
조그만 손들이 어찌나 야물던지,
힘을 모으니 금세 한 바구니.
아름다운 모습들~
매실을 바라보는 두 눈 반짝!
높이 달린 매실들은 긴 장대로 후두둑~
힘을 모아 거뜬히
선생님! 승준이 좀 보세요~
힘이 장사랍니다^^
하나 둘, 매실이 모두 몇 개 일까요?
25개씩 담아봅니다. “하나 둘 셋… 선생님, 까먹었어요;;” 다시 세어보자!
50개씩 모아서 세어보니, 모두 979개의 매실들이네요~ 한 나무에서만 이렇게 많은 양의 매실이 나왔답니다.
꼭지를 따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솔솔솔 설탕에 고이고이.
2026년 6월 12일 979개의 매실로 담근 매실청입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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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다인 작성시간 26.06.12 싱그러운 여름이네요~
작년 매실도 점심마다 불티나게 팔리는 중인데(?)
1, 2학년 아이들 고사리손으로 담근 올해도 얼마나 맛있을까요! -
작성자이영 작성시간 26.06.12 주렁주렁 달린 매실과 파란 하늘과 싱그런 초록잎과 아이들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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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윤엄마심민정 작성시간 26.06.14 다윤이가 작년 친구들이 담근 매실차가 정말 맛있다고 하던데~ 저렇게 고사리 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드는 비법 덕분에 더 맛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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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은도연맘 작성시간 26.06.14 사진속 아이들이 참 싱그럽네요😍
매실을 찾는 아이들의 눈빛이 초집중!반짝반짝합니다
잎사귀에 숨겨진 매실들이 이렇게나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