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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지방(1-50차)

나의 쓴뿌리의 근원

작성자박유나집사|작성시간26.06.10|조회수60 목록 댓글 2

이안나 목사님의 내적 치유반 말씀 훈련중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그사람의 쓴뿌리가 어떤게 있는지 성령님께 물어 보라 하신 부분이 있다.
나는 음성환상이 활성화가 아직인지라 나 자신의 쓴뿌리가 무엇인지를 성령님께 물었다.
보이거나 들리진 않았지만 감동으로 알려 주셨다.
엄마로 부터의 거절감과 배척당함 부끄러워함이였다.
아들을 너무나 원하셨던 부모님.
형제가 1남 8녀 9홉명이다.
8명을 줄줄이로 딸만 낳다 마지막에 겨우 아들을 얻으셨다.
나는 7번째다.
나를 가지셨을때 완전 아들인줄 아셨단다.
낳고 보니 이런이런 또 딸이다.
기대감이나 없었어야지 얼마나 상심이 크셨을까 상상도 할 수 없다.
나의 바로 위에 언니는 구정 설 지나고 엄청 춥고 눈이 많이 온 겨울이였다. 낳자마다 집 뒤안에 내 놓으셨단다 생명줄 끊어지라고.
아버지가 알고서 데리고 들어 오셨고 그래서인가 완전 허약 체질에 심장도 많이 아팠다.
그리고 나의 바로 밑에 동생 역시 딸이다.
4월생인데 낳자 마자 장롱속에 있는 이불을 모두 꺼내 애기 위에 차곡차곡 쌓으셨단다 역시 생명줄 끊어지라고.
아버지가 또 살리셨다.
나에 관해서는 입을 다무셨지만
내 위 아래로 다 그런짓을 하셨다면 나는 어떻겠는가 더군다나 아들인줄 알고 기대감 만빵 상태였다면 말이다.
그래서인가 나는 자존감, 존재감이 지하 만미터였다.
어디에서도 나는 존재감이 없었다.
친적들이나 동네 사람들은 내여동생도 내위언니도 잘 알았지만 나는 잘 몰랐다.
학교에서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그런 아이였다.
잘 놀지도 않고 외로운 아이였다.
엄마로 부터 충분히 받아야 할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고 나를 볼때 마다 한숨짓고 짜증 부리고 화를 냈을 것이다.
나는 살면서 계속 주눅들고 움츠려 있었다 친구도 없었다.
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다니고 교회를 다녔고 하나님을 체험 하면서 나의 삶은 달라지기 시작 했다.
많은 시간이 흘러 하나님께서 지하 만미터에 박혀 있던 나의 자존감을 하늘 꼭대기까지 단번에 끌어 올려 주셨다.
이안나 목사님의 말씀중 상처는 마귀것이다! 속으면 안된다고 계속 말씀해 주셔서 오늘 하루 계속 되새기고 되새겼다.
그러면서 쓴뿌리의 근원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웬일인가 슬프지가 않았다
눈물도 나오지 않고 마음 아프지도 않았다.
오랜 세월 깊히 박혀 있던 내 삶의 모든 악의 열매를 맺게 했던 근원적인걸 알게 되었다 생각 하니 뭔가 달라졌음을 느꼈다.말로 표현 하기가 쉽진 않지만
마귀 귀신들 넌 뒈졌어 너네들 다 뒈졌어
뭐 이런거... 다.
쓴뿌리와 상처의 차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대처를 하려니 어긋난 부분이 있었음도 알게 되었다.
이안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같은것 같으나 다름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육의 싸움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이라 하셨으니 이제는 빛의 자녀요 군사로서 근신 하여 깨어 있어 이기는 자의 삶을 살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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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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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엘레나 교역자 | 작성시간 26.06.12 할렐루야~
    사랑하는 박유나 집사님
    쓴뿌리와 상처의 실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가시면서 누리시는 은혜와 또 주님의 만지심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적어내린 글 안에서 치유의 기름부음이 흘러 넘칩니다
    주님께서 만지시고 주님께서 치유하시고 주님께서 부으시고 주님께서 이루시는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빼곡히 적어내려가며 집사님의 마음이 까질했던 것들이 부드러워지고, 딱딱했던 녹아내리고, 힘없이 느슨했던 것들이 견고해지도록 우리 주님의 크고 의로운 손이 더 바쁘게 일하실 거에요
    끈질긴 생명력의 기름부음이 이미 출산시부터 주어졌었네요
    그 질기고 질긴 생명력을 온 천하에 실어 나르는 빛의 자녀요 군사로서 근신하여 깨어 이기는 자의 삶을 영위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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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안나목사 | 작성시간 26.06.11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마음 깊은 곳에 묻혀 있던 아픔의 뿌리를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올려드리고, 그 과정을 통해 자유함을 경험하신 것이 참 감사한 일입니다. 힘들었던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상처보다 크신 주님을 바라보며 일어서려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무엇보다 원망과 슬픔에 머무르지 않고 영적인 원리를 깨닫고 승리의 자리로 나아가겠다는 고백이 큰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더 깊은 치유와 회복을 허락하시고, 받은 은혜로 다른 이들을 위로하는 귀한 통로로 사용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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