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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지방(101-현재)

35일차 - '주님의신부 이안나 목사님

작성자천사 랑|작성시간26.03.31|조회수71 목록 댓글 12


주님께서 가시 면류관에 찔리신 머리와 못 박히신 손과 발, 창에 찔리신 옆구리까지 온몸을 나를 위해 내어주신 사랑을 묵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사랑 앞에서 지금까지 내 삶의 일부만 드리며 헌신했다고 생각했던 나의 인색함과 위선을 회개합니다. 오늘 이 새벽, 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전히 주님의 소유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나의 생각과 눈과 입술, 손과 발이 모두 주님의 뜻을 따르며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물과 피를 아낌없이 쏟으신 것처럼, 나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내 삶과 에너지를 기쁨으로 드리는 신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주일에는 미국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날은 손녀 빼잇 유아세례식이 있는 날이었고, 나와 딸의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와 사진을 찍기 위해 함께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영어를 모두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찬송이 시작되자 온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고 처음 듣는 찬양이었음에도 마음 깊은 곳에 울림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이 교회는 한국인 2세들이 많이 모인 교회라 낯설지 않고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기도 시간에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를 위해 간절히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집에 돌아오신 후 노로바이러스에 걸리신 것 같아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미국에서는 약을 주지 않고 영양제만 맞고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전날에는 몸이 좋지 않아 세례식에도 못 오실 것 같다고 하셨지만, 믿음으로 예배 자리에 나오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며 기도했고, 가정에 있는 모든 우상적인 것들이 무너지도록 선포하며 기도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시어머니 등을 향해 손을 얹고 다시 한 번 선포하며 기도해 드렸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이미 만지시고 회복시키셨다는 믿음과 확신이 마음에 깊이 들어왔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상황에 맞게 인도하시며 사용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온유하고 평화로운 성품으로 살아가며, 주님의 사랑을 닮아 사람들을 섬기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것은 주님의 것이요 주님의 것은 나의 것”이라는 연합의 고백 가운데, 하나님께서 나를 맞춤형으로 인도하시고 돌보시는 은혜를 신뢰하며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모든 분들이 기도해 주신 베이비 손녀 유아 세례 받는 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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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93차조인화목사 | 작성시간 26.03.31 할렐루야!
    손녀딸 세례받게된것을
    축하축하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께 오직 영광돌리며 살아가는 귀한 딸이 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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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천사 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31 아멘, 아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송정분목사(오예뿐) | 작성시간 26.03.31 와~할렐루야
    손녀딸 세례받게 된것을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저도 기쁘네요 사모님 너무나도 기쁘셨겠어요^^
    하나님께서
    자자손손이 주님의 보혈과 축복기도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귀한 손녀딸 될줄믿습니다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 💕 ❤️ 💖 🙆👍🎶
  • 작성자데이빗리 목사 | 작성시간 26.04.01 내 삶의 일부가 아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전히 주님의 소유로 내어드리는 그 '맞춤형 연합'의 고백이 참으로 눈부십니다. 가정의 우상이 무너지고 오직 주님의 평화만이 가득하기를 함께 기도하며, 오늘도 주님의 기쁨이 되는 거룩한 신부의 삶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천사 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2 아멘 아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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