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하다보니 전부 붙여쓰기를 했는데 띄어야 하는 게 눈에 띄어서 이를 어찌해야할지 난감한 상태입니다.
제(諸)가 붙은 말이 문제인데요. 한글로 제 문제, 제 비용 등으로 쓸 때는 관형사라 띄어쓰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걸 한자로 써도 똑같이 띄어쓰기가 적용이 되나요?
예를 들면 '諸藥을 먹었어도 效를 얻지 못하였다.' 라고 할때 '諸藥'을 '諸 藥' 처럼 띄어야 하는건가요? 이거 왜이리 어색한지 모르겠네요.
어문 규정엔 한자어의 경우는 안나온데다 맞춤법 검사기는 한자라고 인식을 못하네요.
제(諸)가 붙은 말이 문제인데요. 한글로 제 문제, 제 비용 등으로 쓸 때는 관형사라 띄어쓰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걸 한자로 써도 똑같이 띄어쓰기가 적용이 되나요?
예를 들면 '諸藥을 먹었어도 效를 얻지 못하였다.' 라고 할때 '諸藥'을 '諸 藥' 처럼 띄어야 하는건가요? 이거 왜이리 어색한지 모르겠네요.
어문 규정엔 한자어의 경우는 안나온데다 맞춤법 검사기는 한자라고 인식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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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름모◇ 작성시간 07.03.02 논쟁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단지 藥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諸藥으로 붙여 써야 한다면, 비용이나 문제도 한자어이므로 당연히 제비용, 제문제로 붙여써야 된다고 생각한 것뿐입니다. 비슷한 경우인 '전(全)'도 마찬가지여야겠고요. '전국', '전원'이 한 낱말이 된 것은 '국'이나 '원'이 한 낱말이 아니기 때문에 띄어 쓸 수 없어서이지 한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여러 약', '많은 약', '모든 약'과 같이 쓰면 될 것 같은데, '諸 藥'이라는 말 자체가 어색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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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띠앗 작성시간 07.03.06 마름모 님이 착각 하신 듯 하네요. 제 말은 한자어를 붙여 적는다는 말이 아니라 한자로 쓸 경우에는 붙여 적어도 상관 없다는 말이었는데... 예를 들면, 한글로 쓰는 경우에는 '개정 내용' 처럼 띄어 써야 옳지만, 한자로 쓰는 때에는 전문 용어가 아니라도 '改正內容' 같이 붙여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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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숲속들꽃 작성시간 07.03.06 띠앗 님 말씀이 옳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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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태훈 작성시간 07.03.06 건설적인 많은 논쟁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요. 한자로 적는 일이 요즘 적어지긴 했지만, 한자로 적는 경우에도 띄어쓰는 것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그런 생각이 별로 없어서 습관적으로 한자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지요. 중국에서 한자를 띄느냐 아니냐는 뭐 그리 중요한 기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띄어쓸 수도 있은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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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용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3.07 음.. 아무튼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한자가 완전히 한글 쓰임법하고는 같을 수는 없는 것 같아서 일단 처음 하던대로 붙이기로 했습니다. 그냥 하면 됐을 것을 갑자기 의문이 생겨서 혹시 잘못됐으면 고칠 수 있을 때 고치자고 하다보니 ????만 생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