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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띄어쓰기

작성자용이| 작성시간07.02.28| 조회수64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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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름모◇ 작성시간07.03.01 '제(諸)'를 한자어 명사 앞에 쓰는 관형사라고 나오는데, '약'이 한자어라서 어색하다기보다는 한 자짜리 명사라서 너무 많이 띄어 쓴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아니면 製藥이 익숙해서 그런 거거나요.
  • 작성자 띠앗 작성시간07.03.01 원래 한자에는 띄어쓰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글은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면 이해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한자 자체는 뜻글자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 작성자 임비곰비 작성시간07.03.01 띠앗님의 답변이 정답
  • 작성자 ◇마름모◇ 작성시간07.03.02 그런가요? 조선 시대에는 한글도 띄어쓰기가 없었으나 한글맞춤법을 제정하면서 띄어쓰기를 하는 편이 더 편할 것 같아서 규정을 넣은 것이 아닌가요? 중국어도 다 붙여씀으로써 어떻게 끊어 읽느냐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일이 생기다 보니 구두점을 넣어서 어느 정도 구별을 하지 않습니까? 한글 정도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띄어쓰기를 한다면 더 편한 면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중국어와 국어에서 넣어 쓰는 한자어는 다른 문제이지 않을까요? 하나 하나의 낱말을 중국어나 한자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국어 단어를 다루듯이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 작성자 용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3.02 오호~ 이런 논쟁이 벌어질 줄이야.. 우리말 배움터에 질문을 올렸는데, 거기선 한자도 한글처럼 띄어쓰기를 해야고 한다네요.. 음.. 답변 해주신 분이 잘 몰랐던 걸까요? 음..어쩌면 한글자로 이루어진 거라 좀 어색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한자가 뜻글자라서 굳이 띄어쓰기가 필요한지는 사실 쉽게 이해되지는 않거든요. 음.. 바른말이 띄어써야 하는거면 맞갖지 않아도 띄어써야 하긴 할텐데..이거 왜이리 껄끄러운지..
  • 작성자 ◇마름모◇ 작성시간07.03.02 논쟁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단지 藥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諸藥으로 붙여 써야 한다면, 비용이나 문제도 한자어이므로 당연히 제비용, 제문제로 붙여써야 된다고 생각한 것뿐입니다. 비슷한 경우인 '전(全)'도 마찬가지여야겠고요. '전국', '전원'이 한 낱말이 된 것은 '국'이나 '원'이 한 낱말이 아니기 때문에 띄어 쓸 수 없어서이지 한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여러 약', '많은 약', '모든 약'과 같이 쓰면 될 것 같은데, '諸 藥'이라는 말 자체가 어색한데요.
  • 작성자 띠앗 작성시간07.03.06 마름모 님이 착각 하신 듯 하네요. 제 말은 한자어를 붙여 적는다는 말이 아니라 한자로 쓸 경우에는 붙여 적어도 상관 없다는 말이었는데... 예를 들면, 한글로 쓰는 경우에는 '개정 내용' 처럼 띄어 써야 옳지만, 한자로 쓰는 때에는 전문 용어가 아니라도 '改正內容' 같이 붙여 쓴다는 것.
  • 답댓글 작성자 숲속들꽃 작성시간07.03.06 띠앗 님 말씀이 옳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김태훈 작성시간07.03.06 건설적인 많은 논쟁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요. 한자로 적는 일이 요즘 적어지긴 했지만, 한자로 적는 경우에도 띄어쓰는 것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그런 생각이 별로 없어서 습관적으로 한자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지요. 중국에서 한자를 띄느냐 아니냐는 뭐 그리 중요한 기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띄어쓸 수도 있은 것이겠지요.
  • 작성자 용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3.07 음.. 아무튼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한자가 완전히 한글 쓰임법하고는 같을 수는 없는 것 같아서 일단 처음 하던대로 붙이기로 했습니다. 그냥 하면 됐을 것을 갑자기 의문이 생겨서 혹시 잘못됐으면 고칠 수 있을 때 고치자고 하다보니 ????만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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