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제3년 6월 29일 골로새서 1장 찬송가 36장(새찬송가 368장)
0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02.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03.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0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0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0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0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08.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고한 자니라
0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 내가 교회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인사와 감사 기도 및 서언적 그리스도론”
다른 서신들과 마찬가지로 바울은 문안 인사와 함께 수신자들인 성도들로 인한 감사와 기도로써 본 서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뛰어나심에 대해서 선포하면서, 그리스도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죽음에서 살아나심으로 교회의 머리와 만물의 으뜸이 되셨으며, 또 그의 십자가 사역으로 모든 만물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음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울이 그리스도에 대한 선언적 진술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기독교의 모든 진리는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에 대한 신앙에 기초하기 때문입니다.
당시 골로새 교회에는 여러 가지 이단적 사상들이 유입되고 있었는데, 그 모든 이단적 사상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로 하여금 무엇보다도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고 고백하는 기초 위에 서도록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로서, 바울은 그런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가르침으로써 모든 성도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말하면서 그처럼 교회를 세우는 과정에서 고난을 받는 것을 오히려 기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사와 감사 기도(1-14절)
【1-8절】바울은 다른 서신들과 같이 자신이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음을 말하면서 골로새 교회에 문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록 자신이 직접 골로새 교회를 세우지 않았음에도 골로새 교인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름으로써 친밀감을 표시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나서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망의 열매를 맺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그 복음은 에바브로가 바울로부터 배워서 그들에게 가르친 것이며, 본 서신 또한 에바브로로부터 보고받은 골로새 교회의 상황에 대한 답장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9-14절】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신령한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게 하시고, 범사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선한 열매를 맺으며, 또한 능력을 주셔서 기쁨으로 견디며 오래 참게 하시며, 구속, 즉 죄 사함을 얻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고 성도의 기업인 하나님 나라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서언적 선포 - 뛰어나신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15-20절)
【15-20절】본 단락은 이후에 골로새 교회에 들어와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던 이단적 사상들의 헛됨을 논증하기 위한 서언적 선포로서의 그리스도론(Christology)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마치 송영과 같이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에 대해서 선포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는 예수님께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모든 피조물들보다 먼저 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그리고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창조의 원인이자 목적으로서 모든 피조물은 그에게서 나왔고 그를 위하여 존재하고 있다고 천명합니다(요 1:3; 히 1:2 참조).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교회의 머리와 만물의 으뜸이 되신 분으로서, 하나님의 신성으로 충만하신 그가 사람이 되어 십자가에서 대속적 죽음을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만물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음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울이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해서 먼저 선언하는 것은 당시 골로새 교회에는 여러 가지 이단적 사상들이 유입되고 있었기 때문으로서, 골로새 교인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도록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올바른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시며 동시에 주(Lord)와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는 신앙에 기초합니다(마 16:16).
복음 전도자의 사명(21-29절)
【21-23절】전 절에서 그리스도의 화목 사역에 대해 언급한 바울은 이제 이방인인 골로새 교인들도 이전에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다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들로서, 바른 복음의 진리 위에 굳게 서서 믿음에 거함으로써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는 것이 그들을 부르신 하나님의 뜻임을 밝히면서, 이를 위하여 바울 자신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음을 말합니다.
【24-29절】바울은 그처럼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우는 과정에서 자기가 당하는 고난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라고 표현하면서, 그 고난을 오히려 기뻐하며 자기 육체에 채운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불완전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온전히 세워짐으로써 하나님의 구속역사가 완성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교회를 위한 자신의 수고와 고난은 그런 구속역사의 완성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교회의 일꾼이 된 것은 만세 전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그 비밀이란 바로 성도들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전파하며 성도들을 온전하게 세우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으로서, 이를 위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힘써 수고하노라고 말합니다.
◈ 묵상을 돕기 위한 질문
1. 본 장에서 그리스도를 누구이며 무엇을 하셨다고 했는지 자신의 말로 요약해 보십시오.
2.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는 어떻게 내 몸에 채울 수가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을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믿음의 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본문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은 자칫 잘못 이해하면 예수님이 당한 고난이 불충분한 것으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상 이런 잘못된 해석으로부터 천주교에서는 ‘은공의 저장’ 교리가 나왔는데 이 교리에 의하면 소위 성자(聖者)들의 은공이 평신도들의 부족한 선행을 보충함으로써 구원을 돕는다고 하는 것으로서, 이런 견해는 오히려 골로새서가 말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의 중보자로서의 유일성을 부인하는 모순을 낳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라 무엇인가 할 때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하나님의 구속역사의 과정에서 받는 고난을 말합니다(행 14:22; 계 1:9). 즉 그리스도와 교회가 머리와 몸의 유기적 관계로 연합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교회의 고난은 곧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간주되는 것입니다(마 10:39; 행 9:5 참고).
이 땅에서 교회가 당하는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처럼 대속적 효력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고난은 하나님의 구속계획의 성취와 관련하여 교회가 반드시 받아야 할 영광스러운 고난이기에(행 14:22; 계 1:9), 바울은 자신이 교회를 위하여 당하는 고난을 특권처럼 여기며 기뻐한다고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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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TINA 작성시간 14.10.30 boaskorea 오늘도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16절에보좌들,주관자들,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보자들은 누구이며 또한 주관자들은 ....
도움이 필요합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boaskore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0.30 TINA 예 이것들은 천사들의 계급을 말합니다. 성경에서는 천사들은 철저히 계급사회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아마도 보좌나 주관자들은 국가 단위에서 역사하는 천사들을 말하며, 특히 골로새서에서 언급된 이들 보좌들,주관자들,정사들이나 권세들이란 타락한 천사들인 마귀들의 세력들을 말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들 마귀 나라의 강력한 권세들을 다 무력하게(무장해제) 만드셨음을 바울은 말한 것입니다. 즉, 여자의 후손(창 3:15)인 예수님께서 뱁, 즉 마귀의 머리를 깨뜨리셨음을 이런 장엄한 용어들로 묘사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수 이겼네! 예수 사탄을 이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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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boaskore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0.30 boaskorea "예수님 찬양"이라는 복음송에 보면 "예수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사탄을 이겼네!"이라는 가사가 있잖아요? 그리고 그 후렴에 보면 "나도 이겼네! 나도 이겼네! 나도 사단을 이겼네!"라는 가사가 이어지는 데, 정말로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셨기에 우리도 이미 사탄에게 이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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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TINA 작성시간 14.10.30 boaskorea 아멘!
감사드립니다
나도이겼네!나도이겼네!~~~^(^ -
작성자이삭 작성시간 15.04.2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