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창세기 - 신명기

출애굽기 3장 -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모세

작성자boaskorea|작성시간13.09.10|조회수354 목록 댓글 3

말씀묵상 제1년 2월 20일                               출애굽기 3장                                찬송가 493장(새찬송가 436장)

 

0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0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03.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0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0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0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0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08.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09.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실로 너희를 권고하여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하라
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의 가기를 허락지 아니하다가
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갈 때에 빈 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 여인마다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우거하는 자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 자녀를 꾸미라 너희가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리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모세”

 본 장에서는 도망자의 신세로 전락하여 광야에서 양을 치고 있던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시고 이스라엘의 해방자로서의 소명을 주시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는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통해서 젊은 날의 야망과 패기, 그리고 자신감이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이처럼 가장 낮은 마음을 갖게 되었을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는 민족을 구원할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낮고 비천한 자들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사용하시는 섭리를 깊이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해 낼 사명을 주시면서 이러한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이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400년 전에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셨던 언약의 성취임을 알려 주시면서, 하나님 자신을 여호와라고 하는 이름으로 계시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인 동시에 언제나 동일하신 분이시기에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은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당신의 이름을 통해서 증거하신 것입니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1-12절)

【1-10절】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언약을 기억하신 후(2:24) 처음 행하신 일은 모세를 부르신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신 떨기나무 가운데 타는 불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상징하는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하고 있는 모진 환난과 시험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또한 불이 붙었는데도 타서 사라지지 않는 떨기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떨기나무처럼 별로 가치가 없는 민족입니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시므로 아무리 극심한 환난과 시련을 당해도 그들은 결코 소멸되어 사라지지 않을 것을 불타는 떨기나무의 이적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하신 것은 이제 모세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신분 의식을 갖고 살도록 요청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인도해 낼 사명을 그에게 주신다고 하면서 바로에게 가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11-12절】그러나 40년 전의 참담한 실패와 허송세월과 같은 광야생활로 인해 의기소침해진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 순종하지 못합니다. 즉 모세는 자신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만한 자격을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내가 누구관대......”라고 하는 모세의 반문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게 했던 말(2:14)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질문에 대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고 대답하십니다. 모세는 그 일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모세는 구원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여호와로다(13-15절)

【13-14절】모세는 “그럼 당신이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한 셈입니다.

 여기 대한 하나님의 대답을 개역성경에서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라고 번역했지만, 영어성경에 보면, “I AM WHO I AM”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I AM”의 의미는 이후 모세오경 전체를 통해서, 아니 성경 전체를 통해서 계속 밝혀져 나가게 됩니다. 하나님이 “I AM”이시라는 것은 하나님이 자존자이심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항상 계신 분으로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동일하므로 영원하시며 불변하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불변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아무리 400년 전에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과 맺은 언약일지라도 하나님은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그 언약을 이루실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히 13:8, 계 1:8, 22:13 참조).

 

【15절】한글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란 말은 원래 영어로 ‘I AM’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YHWH’라는 자음에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부를 때 사용하는 단어인 “아도나이(나의 주님)”이라는 말의 모음이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이고, 대부분 학자들은 원래의 발음이 ‘야훼’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여호와(야훼)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관계에서만 독특하게 사용되는 ‘언약의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특별히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여러 차례 자신을 가리켜 “I AM..........“.(나는 .........이다)(10:11, 11:25, 14:6, 15:5, 18:6)이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예수님이 구약시대 때부터 자기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 가운데 계셔 왔던 분이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요 8:58 참고).

 이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대대로 기억할 영원한 하나님의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하나님의 표호입니다.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내리라(16-22절)

【16-22절】하나님은 창세기에 나타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 언약을 되돌아보시고 이제 모세를 만나신 이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가르치고 계십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만나서 출애굽과 가나안으로의 이주에 대한 그들의 기대와 믿음을 고취시켜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떠날 때 바로의 백성들은 그들에게 많은 금은 패물과 의복들을 주어 그들이 빈손으로 애굽을 떠나지 않게 하겠다고 하나님은 약속을 하십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하나님은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나셨습니까?

2.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의 뜻은 무엇이며 그 이름이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대하여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종으로 살게 하소서!”

 

 

 

◈믿음의 글◈ “어디가 거룩한 곳인가?”

 어디가 거룩한 곳입니까? 소위 성전이라고 불리는 교회당이 거룩한 곳일까요? 아니면 사람들이 기도하다가 성령의 불을 받았다고 간증하는 그런 곳들이 거룩한 곳일까요?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 광야는 도무지 거룩한 곳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 주시고 그가 그 앞에서 신을 벗었을 때 그곳이 거룩한 곳이 된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믿으며 그 앞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종임을 고백하는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그곳이 직장이든, 아니면 우리의 가정이든 다 거룩한 곳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수형 | 작성시간 13.09.10 1 모진 고통과 시련이 와도 하나님 이 친히 함께 계시므로 소멸되지 않을 이스라엘을 상징하기위해서
    2 아이엠...``나는 스스로 있는자``과거현재미래가 동일하므로 영원하시며 불변하시다
  • 작성자boaskore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9.10 1. 그렇지요. 우리들 모두가 가시떨기 나무처럼 별로 귀하지 못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고난도 있지만, 끝내는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2. 아주 잘 대답하셨습니다. 여호와(야훼)라는 이름은 그처럼 귀하고 은혜로운 하나님의 이름이지요. 할렐루야!
    어던 사람들은 신약시대에는 여호와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지만, '할렐루야'라는 말도 바로 그 "야훼를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계시록에 보면 할렐루야가 여러 차례 나오며, 또 사실 예수님이 처음이요 나중이시라는 말도 여호와라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 작성자들내음 | 작성시간 18.08.04 모세의 그 왕성했던 애국심과 패기가 다 사라진 뒤에야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귀하게 사용되었음을 보면서
    현재 우리교단(다른교단도 거의 마찬가지지만)의 70세 정년제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사실 3-40대의 젊었을 때보다 그래도 70고개를 넘어서야 비로소 잘 익은 과일처럼 뭔가 제대로 알게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모세도 그랬고 그 후 제사장들도(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모두 종신직이였지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