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롱이는 17년된 노견입니다.
한달전즘 밤에 소변보러가다 깨갱소리와함께 실신하였고
몸이 급 쇠약해지며 실신을 반복하였고 헥헥 거리며 무척 힘들어합니다
여러검사와 약을 받았지만 먹이지 않을때 더 활동적이여서
노견 고생시키느니 실컷 먹이고 산책시켜주자 싶어 두었더니 실신은 멈췄으나
배에 복수가 찻습니다
점점더 빵빵해지고 힘들게 움직이는 견을보니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
다름 아니라 복수를 빼보신 분이 계신가요?
복수를 빼면 건강에 효과적인가요?
일시적인가요?
시술방법은 어떠한가요. .
힘든거 시켜서 괴롭히지말고 무지개다리 건너야한다면
편히 보내야하나 아니면 할수있는 치료를 더해야하나 고민스럽습니다.
다른 견주분이라면 어떤선택을 하실런지. .
귀한 의견 듣고싶습니다
늘 사랑스럽게 곁에 머문 소중한 동생같은 존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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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jielf72 작성시간 16.03.26 아이도 힘들고 그걸 지켜봐야 하는 아롱이 언니도 너무 힘들겠네요. 여러분들 조언 들으시고 아이가 힘들지 않을 방법 찾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복수차는거는 아는 지식이 없어 알려드릴께 없어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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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롱아사랑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3.26 감사합니다. .
노견과 아픈견들을 지키는 견주 가족 분들이 노고와 마음 고생을
이제야 알아갑니다. .
답글에 위로를 받고있네요. .
우리모든 견주 가족분들 힘내서 반려동물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내어요~~!!! -
작성자VACV 작성시간 16.03.26 복수가 차는 것이 한편으로는 몸의 혈관내외의 삼투압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질병치료가 없으면 2주후에 다시 복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병원에서도 한번에 전부제거하면 쇼크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량이상 제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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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롱아사랑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3.26 아~~그렇게 치료를 해야하는 군요. . ㅠㅠ
복수차는걸 멈추게하고 싶은데. . 치유하신분들. .너무 궁금해요. . -
답댓글 작성자멍순이네 작성시간 16.04.19 그렇군요.. 올려주시는 조언들이 참고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