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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인언니 작성시간16.03.26 저희 아인이는 복수를 일주일에 한번씩 뺐어요.
근본적 원인은 문맥고혈압 +심장병+간이상 등이었는데요,
근복적인 처치가 더이상 힘들어서
지내는 동안만이라도 편하라고 복수를 3주, 2주에 한번씩 빼주었습니다.
마지막 1년반은 일주일에 한번씩 뺐어요.
3년을 심장병 투병하다가 떠났어요.
복수를 빼면 영양소의 손실이 일어납니다. 근복적 치료는 아니구오.
하지만, 복수가 차면 숨쉬기도 힘들고 자는것 쉬는것 모든게 괴로워집니다. 내장기관이 물에 눌려서 소화도 힘들고 모든 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래도 전, 저희 강아지가 삶의 의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내는동안 편안하라고
복수를 매번 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아롱아사랑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3.26 아인언니님. 감사한 댓글 잘읽었습니다.
복수를 빼는 치료가 많이 아프지 않다는
말에 안심이됩니다
모르고 강아지를 방치아닌 방치로 둘뻔했는데
조만간 복수를 빼야겠네요. .
그리고. ..이런 경험인 내용들 들을수있게해준 아인이에게도 미안하고고맙네요. .
동영상으로 아인이 산책 모습 봤는데 사랑 많이 받은 행복한 아이로 보였어요 아인이는 이제 아픔없이 지내는 곳으로 갔다하니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잘 견디셔서 다른 아픈 아이들위해 도움 주시는 모습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