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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복수

작성자아롱아사랑해| 작성시간16.03.25| 조회수68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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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인언니 작성시간16.03.26 저희 아인이는 복수를 일주일에 한번씩 뺐어요.
    근본적 원인은 문맥고혈압 +심장병+간이상 등이었는데요,
    근복적인 처치가 더이상 힘들어서
    지내는 동안만이라도 편하라고 복수를 3주, 2주에 한번씩 빼주었습니다.
    마지막 1년반은 일주일에 한번씩 뺐어요.
    3년을 심장병 투병하다가 떠났어요.
    복수를 빼면 영양소의 손실이 일어납니다. 근복적 치료는 아니구오.
    하지만, 복수가 차면 숨쉬기도 힘들고 자는것 쉬는것 모든게 괴로워집니다. 내장기관이 물에 눌려서 소화도 힘들고 모든 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래도 전, 저희 강아지가 삶의 의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내는동안 편안하라고
    복수를 매번 했습니다.
  • 작성자 아인언니 작성시간16.03.26 복수천자 (복수 빼는 처방) 자체가 고통스럽지는 않습니다.
    시설이 괜찮은 병원에서는 "유도 초음파 "를 통해 신속하게 복수를 뺄수있어요.
    비용이 좀 더 들구요..
    일반 병원에서는 강아지를 서 있게해서,
    배에 천자용 바늘을 꽂고 물이 떨어지도록 하며 기다립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강아지 (노견이라면 더욱) 체력이 받쳐줘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경험있는 병원에서 해야 장간막 파열이나 시간 지체를 줄일수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 아롱아사랑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3.26 아인언니님. 감사한 댓글 잘읽었습니다.
    복수를 빼는 치료가 많이 아프지 않다는
    말에 안심이됩니다
    모르고 강아지를 방치아닌 방치로 둘뻔했는데
    조만간 복수를 빼야겠네요. .
    그리고. ..이런 경험인 내용들 들을수있게해준 아인이에게도 미안하고고맙네요. .
    동영상으로 아인이 산책 모습 봤는데 사랑 많이 받은 행복한 아이로 보였어요 아인이는 이제 아픔없이 지내는 곳으로 갔다하니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잘 견디셔서 다른 아픈 아이들위해 도움 주시는 모습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 작성자 jielf72 작성시간16.03.26 아이도 힘들고 그걸 지켜봐야 하는 아롱이 언니도 너무 힘들겠네요. 여러분들 조언 들으시고 아이가 힘들지 않을 방법 찾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복수차는거는 아는 지식이 없어 알려드릴께 없어 죄송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아롱아사랑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3.26 감사합니다. .
    노견과 아픈견들을 지키는 견주 가족 분들이 노고와 마음 고생을
    이제야 알아갑니다. .
    답글에 위로를 받고있네요. .
    우리모든 견주 가족분들 힘내서 반려동물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내어요~~!!!
  • 작성자 VACV 작성시간16.03.26 복수가 차는 것이 한편으로는 몸의 혈관내외의 삼투압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질병치료가 없으면 2주후에 다시 복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병원에서도 한번에 전부제거하면 쇼크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량이상 제거하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아롱아사랑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3.26 아~~그렇게 치료를 해야하는 군요. . ㅠㅠ
    복수차는걸 멈추게하고 싶은데. . 치유하신분들. .너무 궁금해요. .
  • 답댓글 작성자 멍순이네 작성시간16.04.19 그렇군요.. 올려주시는 조언들이 참고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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