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고..그리운 단비야..

작성자단비언니|작성시간15.11.03|조회수255 목록 댓글 21

단비야..아직도 언니 옆에 있지?..언니 응원하고 걱정하며..
언제나처럼 언니 곁을 지키고 있는거지?
단비가 버터준 135일처럼 씩씩하게 버티고 있단다..
이제 28일째..힘들어도 꾹꾹 참으며..혹시나 49일 될때..
내걱정에 못 떠날까봐 열심히 살아내고 있어..
서로 마주볼 수 없고 체온을 전해 줄 수 없어도..
아직은 우리 함께인거지?..

사실 그렇게 부정할려고 해도 울단비가 떠나는 날 힌트를 줬나봐..
언니가 단비 떠나기 전날 수건으로 목욕 시키고..얼마 없지만..
엉켜버린 털 정리하고..옷갈아입히고..사진 찍었네..
어쩜 이게 마지막인걸 이미 예감하고 있었나봐..

오늘 너무 속상했어..단비 사진 싸이월드에서 볼려고 했는데..
사진첩이 없어져 버렸네..젠장..인화해놓을껄..
이쁠때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 놓을껄..
눈물이 줄어든 자리에 그리움이 자릴 잡네..
울단비 보고 싶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jielf72 | 작성시간 15.11.04 단비언니랑 마지막 사진인줄 단비도 알았나봐요. 기운없어 보이는데도 고개들고 찍었네요. 울 단비... 눈이 슬퍼 보이네요. 단비야~ 잘 있지? 이제 안 아프지? 단비언니 꿈에 나와 너 잘 지낸다고 좀 알려주고 가라. 단비언니 꿈속에서라도 너 볼수있게... 단비언니... 단비 떠났지만 가끔 이렇게라도 소식 전해줘요.
  • 답댓글 작성자단비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04 네..서로 느끼고 있었나봐요..슬퍼보이면서도..편안해 보여요..그리움은 남은 자의 몫인거죠?..정말 한번만 안아보고 싶은데..이렇게 간절한데..그래도 여기 이 공간의 고마움으로 잘 버텨내고 있어요..절박할때 두드린 이곳이 이제는 동지 같네요.
  • 작성자띠시리 | 작성시간 15.11.05 아까 낮에 잠시 들어왔다 단비 사진보고 너무 애처로운 단비 눈빛에 댓글도 달지 못했는데 .....퇴근 준비 하면서 다시 들어와 보네요....
    다시 꼭 만날거니까.... 만질순 없지만 늘 함께 하니까.....
  • 답댓글 작성자단비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06 아련아련,,,한 눈빛이죠? 이녀석 이미 이때 제곁을 떠날걸 알고 있었나봐요...만질수 없고,,볼 수 없다는게 이별인데///이미 알고 있는 이별인데도..쉽지가 않아요..
  • 작성자하얀마녀 | 작성시간 15.11.08 단비언니 맘이 너무 공감가요. 우리 몽이 지난 화요일에 보내고 계속 후회만 남고... 한번 더 안아주고 보낼껄 하는 아쉬움에 눈물만 납니다. 글구보면 아기들이 갈때를 아는 거 같아요.
    몽이도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더니 가기 3일 전쯤 따신 물로 엉덩이 닦아 줄땐 가만히 가슴에 기대더라구요. 지금도 그 느낌이 남아 있는데....안아보고 싶고 만져보고싶은데...
    불현듯 쏟아지는 통곡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