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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굴러온 열갈이 김치~

작성자김옥진(세종)|작성시간24.07.04|조회수507 목록 댓글 16

산간에서 한달살이 중..

누군가 대문 밑으로 살며시 놓고 가셨네요..

며칠지나 아는 고마운분을 알고 감사 인사 드렸네요..

가끔씩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

 

처음 누군지 모른채..

생물이라 서둘러 담금 부터 했네요..^^

양파당근청고추파등... 고명부터...

 

각종 젓갈 밥 양파 마늘 효소등 갈아 넣고...

 

자박하게 만들어 아주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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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맹명희 | 작성시간 24.07.05 서로가 잘해야 좋은 이웃도 생기는 법이니
    김옥진님이 전에 그 분에게, 그리고 이웃들에게 잘 하셨을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옥진(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5 그 분들도 과거엔 가족을 위해 이것저것 만들며 살아 오셨지만 ..
    지금은 단초로운 식사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산간에 가기전에 그곳에선 맛 볼수 없는 반찬과 이것저것 챙겨 갑니다.
    멀리서 지나가도 불러 주시고 반겨 주십니다.
    그렇지만 그분들과 어울릴 시간은 없어요.... 전달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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