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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옥진(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8 친정엄마는 집에서 담근 찹쌀고추장에 깐더덕을 쏙쏙 넣어 나중에 하나씩 빼서 드셨는데..
저는 많은 양의 고추장이 없었고 나중에 꺼내서 사용함에 불편이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도 해보다 ..이 방법이 좋아서 몇년째 계속하고 있어요 ..
적은 고추장으로 깔끔한 더덕 장아찌를 만들고 있어요..(전에 제가 더덕장아찌 담금을 올렸는데 못 찾겠네요)
첫째- 손질한 더덕을 모양새 잡아 얇게 납작하고 길게 포를 뜹니다.(비닐 장갑끼고..)
둘째 - 넓은 그릇에 담고 고추장을 조금씩 나눠 가며 버무려 대충 원하는 물을 드립니다.(고추장 절약 포인트..)
세째- 그리고 더덕의 양에 따라 용기에 1/3정도만 납작납작하게 담습니다.. (꿀병추천)
네째- 윗 남은 공간에 고추장으로 채웁니다. (얼마지나면 윗고추장이 아래로 내려 가면 고추장을 추가 넣어요.)
몇번 하면 터득합니다..그렇게 하루 실온에 두고 냉장고에서 1년 기다립니다.
*윗 고추장엔 유기농.집담금.선물용등 여러방법 중 고추장이 짠것 보다 약간 달달함이 좋고 매실. 양파청등
과일 발요액을 조금씩 섞어도 좋아요.. 없으면 그냥 해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