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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한국인의 반찬 구수한 된장국과 나물 만들었지요.

작성자김영옥 (인천)|작성시간24.09.03|조회수540 목록 댓글 38

날씨는 아직도 여름이건만
김장 무우 심어 놓은건
쑥쑥 커서 벌써 먹으랍니다. ㅎ
밤도 떨어지고 고구마도
커지는 가을이 왔어요.

요맘때만 먹을수있는 무우 솎아서
된장찌게와 된장 무침 했어요.
햇거라서 연하고 맛납니다.

건새우 된장국 표고랑넣고 끓이니
구수하니 한국인 입맛에 최고

된장한술넣고 조물조물 무친 김장무우
아삭한 식감이 밥도둑 되겠습니다.

이것저것 심어준 텃밭입니다.

솎아온 무우는 수도가에 있는 넓은 바위위에 씻어서 올려놨어요.물빠지라고

물빠진 무우는 바가지에 담아서
들여오고

끓는물에 반만 살짝 삶아 냈지요.

자르지않고 무칠거예요.

양념준비 양파.청.홍고추.표고버섯 준비해요.

양파와 된장조금 넣고 청.홍고추 고추가루
깨와 참기름 넣어서 사부작 버무려요.

아삭아삭 맛좋아요.

나머지는 된장한술넣고 끓이다가
무우씻은것 바로 넣었어요

숨이 죽으니 파란것이 이쁘네요.

양파 표고버섯 파.마늘 넣구

건새우 조금넣어서 팔팔 끓였어요.

완성된 된장국

완성된 나물과 된장국
알밤4알 줍고 고구마 넣어서
밥도 지었어요.

두가지 올려놓고 된장국에 밥비벼서
나물 올려 먹으니 가을이 입안가득
합니다.
아직은 무덥지만 우리곁엔
벌써 가을이 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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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4 김영옥 (인천) 
    저흰 자그마치
    9남매가 자랐지요
    7공주에
    아들 2명
  • 작성자성복선(사천) | 작성시간 24.09.05 그쪽은 역쉬 부지런 하시는 군요
    전 김장무 심은지 5일째 인데요ㅠㅠ
    입맛 다시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5 어서 더크거든
    맛난 된장국 끓여
    드세요. ㅎㅎ
  • 작성자김옥진(세종) | 작성시간 24.09.08 건새우 국물에 입맛이 돗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8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재래시장 가시면
    지금한창 나올때오니
    사서 끓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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