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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최주부님 어제 하루 일과

작성자송순애(전북전주)|작성시간24.09.22|조회수502 목록 댓글 6

어제 밥통에 군계란 만들었더니
최주부님 또 밥통 청소를 하네요.

요 밥통이 10년 된 밥통입니다.
매일 밥통을 닦으니
10년 된 밥통이 1년 된
밥통 같습니다~^^


요 밥통이 10년 된 거라는 걸
안 믿으실 분 계실까봐
제 개인 카페서 캡처 해 왔습니다.


사위 사랑은 장인~^^

냉동했던 쑥반죽이 되직해서
다시 물 축여 반죽해서


투박한 손으로 손가락 무늬떡
40분 쩌서 접시에 쏟아놓고
비닐팩 덮어 에어컨 바람에
식혀준 다음

하나씩 떼어놓고요~^^

5개씩 봉지봉지 담아서
사위 출근 할 때 먹으라고
군계란이랑 7층으로
올려보냈답니다~^^

어제 최주부님 하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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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송순애(전북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2 음식을 자주 하다보니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저희도 아들 없이
    무남독녀 외동딸이
    귀한 아들같은 사위를
    데려왔답니다~^^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4.09.22 45살 먹은 큰놈은 장가갈 생각을 안하내요
    두살 적은 딸래미는 결혼해서 손녀고2 손자 중3인데 24살 늦둥이는 공익근무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송순애(전북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9 요즘 결혼 안하고
    사는 젊은이들이 많은데요.
    부모님들은 맘이 쓰이지요.
    손녀 손자님들이 있으니
    즐거움도 있으이죠~^^
  • 작성자조숙재(시골부부) | 작성시간 24.09.27 손수 해 먹으면 더 맛있죠^^
  • 답댓글 작성자송순애(전북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9 요리하는걸 재밌어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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