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째 토란 농사 재미지게 합니다
두.세평 정도 되는 텃밭에
그것도 큰 나무 아래 있어서 하루종일 그늘 진 곳에서 토란이 잘 커주어 감사함 이네요
올해 씨를 보관 못해
마침 나눔 한 뒤에 글을 보고서
포천 이경임님 께
나눔 받은 씨를 심어
요렇게 농사를 했어요
토란대는 많아서 울아파트 청소 아줌마들
한보따리씩 주고
토란대 쪼개 말리고
토란도 캐고
작은 알은 캔날 껍질 벗기면 일도 없이 잘 벗겨집니다
그래서 맛나게 해먹었습니다
이경임님 감사합니다
저도 청소 아줌마들 네명에게 나눔하고 덕분에 좋은일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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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오유정(서울동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18 귀한 토란 이네요
내년에 많이 수확 하시길요 -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 24.10.18 저도 올해엔 토란을 조금 심었는데 이제 캘 때가 되었나봅니다.
저 토란국 어떻게 끓이셨는지요?
그리고 토란대는 삶지 않고 그냥 쪼개어 말리는 것인지요?
껍질은 그냥 벗겨도 잘 벗겨지는지요?
(여러가지 물어서 미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유정(서울동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18 하루 정도 지나서 벗기면 잘 벗겨져요
그리고는 저는 최대한 얇게 짜갭니다
빨리 마르려고요
두꺼우면 잘 안마르니까요
참 생토란대로 벗깁니다
2틀 정도 되니 더 잘 벗겨져요
대신 쪼개기가 좀 힘들데요 시들어서
저는 토란국으로 끓이는데 들깨가루 넣고 끓이는데
요번에는 워낙 토란이 많아서 들깨 가루를 조금 넣었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ㅎ -
답댓글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 24.10.18 오유정(서울동작) 가르쳐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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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유정(서울동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18 구경분(인천강화)
아닙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