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색 가지볶음으로
말려두었던 가지를 이용했는데요.
길게도 동그랗게도 아닌 삼각으로 두툼하게 삐져 썰어 말린 가지랍니다.
이렇게 썰어 말리면 조리했을 때 쫄깃쫄깃한 것이 고기 씹는 식감이 나거든요.
먼저 체에 담긴 가지에
샤워를 시킵니다.
불리는 거 아닙니다.
웍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달아오르면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을 낸 후,
가지를 넣고 볶습니다.
말린 가지인데도 이 정도로 두툼해요.
소 육수를 자작하게 넣고
액젓으로 간 맞추고
고춧가루와 대파를 넣고
육수가 잦아들 때까지 볶아주면 끝!
불 끄고 참기름 두르고 고루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이런 가지볶음 보셨는지요?
고기 씹는 식감의 가지볶음입니다.
호박도 같은 방법으로 볶았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으시면 불려서 볶아야 부들부들해서 드시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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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최귀자(경기) 작성시간 26.03.05 김병수(아마도난) 가지 다섯개 말려놓은거 해먹어야겠어요
생가지무침은 엄청나게 해먹었는데
말린가지요리를 맛나게 할줄몰라서 안말렸더랬어요
호박은 22개나 말렸답니다
지금 호박 말린거 지지려고요~~^^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05 최귀자(경기)
말린 호박도 불려서, 불리지 않고, 두 가지로 조리해 보세요. 같은 호박인데도 완전히 다른 식감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말릴 때도 둥글게 썰어 말리거나 삐죽 썰어 말려 보세요. -
작성자박재미(경북영주) 작성시간 26.03.05 어릴때 엄니의 가지볶음과 호박고지볶음이 생각납니다.
저도 이제 묵나물요리 자신있습니다.
이번에 묵나물제대로 된거 먹어봤네요.
가지 말려둔거 따라하봐야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05 그러시군요. 가지 볶아 드시고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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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재미(경북영주) 작성시간 26.03.05 김병수(아마도난)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