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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전국이 꽁꽁 얼어습니다
눈으로 추위을 녹여보십시요 ㅎㅎ
저 위쪽지방에 비하면 여긴 추운것도 아니지만
어제저녁 현관문을 잡으니 손이 달라붙더니 새벽부터 수도물도 안 나옵니다ㅠㅠ
졸졸 흐르게 해 나야 하는데
깜빡했어요
가장 큰 문제 화장실이ㅠㅠ
먹을 물은 조금 준비해 놓았는데
어머님께서 떡국을 좋아하시니 떡국을 끊여 드리니 맛있게 드시면서
덥다 문열어라 하시네요
보일러을 계속 돌려더니 집안은 따뜻합니다
춥지만 오늘도 즐겁고 따뜻한 하룻길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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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성복선(사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08 그러시군요
치매가 좀 있는데 코로나땜시 재가도 못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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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채근담(대전유성) 작성시간 21.01.08 한파의 찬바람도
도시를 마비 시켰던 폭설도
성복선님의 굴 떡국 한그릇에
모두 녹아내립니다.
어르신들의 놀이터도
모두 폐쇄 되다보니
삼시 세끼 식사 차려 드리는 것도 어려우시겠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기 만을 기다립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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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성복선(사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08 네 고맙습니다
새봄이 되면 좋은 날이 오기을 바라면서 다 같이 힘내봅입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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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혜숙(초원) 작성시간 21.01.08 울집도 온수가 꽁 얼었어요
오후3시경 고쳐서 이젠 잘나옵니다
밤에 물방울로 틀어놔야겠어요
저도 오늘 떡국 끓여먹었어요 ㅎㅎ
맛나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성복선(사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08 고맙습니다
어머님께서 떡국을 좋아하셨서 아침은 거이 떡국으로 준비합니다
우리도 상수도 꽁꽁 ㅠㅠ
얼었어요
겨울되면 항상 저녁에 물 받아 놓아요
오후에 설비기사님 오셨서 구멍내 온풍기로 불어 녹여 고쳤네요
물 안나오면 화장실이 가장 문제네요ㅠㅠ
저녁에 수도꼭지 쬐금 틀어 놓은데 깜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