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백옥자(경기)작성시간21.02.06
전 제가 몸이 늘 안좋아서 건강한 사람들 부러워 하며 힘들어 하고 있는데 이 글 읽으니 은미님이 아주 훌륭해 보이고 존경 스럽습니다. 그 정성과 착하신 마음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곧 훌훌털고 쾌차하신 몸으로 일어나셔서 두손 맞잡고 웃으실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힘든건 힘든것도 아니다 싶어서 저도 박차고 일어나야 되겠습니다.
답댓글작성자김은미(인천)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2.10
잘 지내시지요ㆍ 오래전 같이 테니스 치던때가 꿈속같네요ㆍ 남편은 간경화도 있어 한약도 먹지 못하지요ᆢ 잘 견뎌주고 있으니 감사하지요ㆍ 누워만 있으니 근육이 다 빠져서 욕창이 생길까봐 몸을 돌려 놓으며 지내고 있어요ᆢ 인지기능은 정상 이라 TV로 스포츠 보며 지내구요ㆍ 감사합니다~~^^
작성자김혜숙(초원)작성시간21.02.07
이런 은미님 글 이제서야 보네요 저도 한번왔다갔습니다 검사해보니 뇌경색이 오밤중에 왔다가 내몸에서 바로 나갔다고했어요 그래도 한동안 한쪽 완전 힘이 빠져서 .....남편은 설마 요런맘에 과수원으로 ... 은미님 남편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