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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2월6일은ᆢ

작성자김은미(인천)| 작성시간21.02.01| 조회수1528| 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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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인숙(충주) 작성시간21.02.02 친정엄마가 뇌경색으로 대학병원에 3개월 계시다 퇴원하신게 작년이맘 때네요.
    동생이 매일밤을 병원에서 자며 간병하고 저는 출근하며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반찬 해 날랐었지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고 한방병원에 계시다가 코로나가 심해져서 집에 계시는게 좋겠다 싶어 퇴원하셨는데
    울었다 웃었다 해 가며 간병 했어요.
    혼자서 얼마나 힘드실까요?
    힘든일을 겪어보니 환자분보다 간병하시는 분이 더 힘든걸 아는데.. 잘 드시고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4 고맙습니다ㆍ
    친정엄마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고
    여자 형제가 있는것도 부럽네요ㆍ
    저는 무남독녀라 친구들이 반찬해주어 많은 도움을 받았지요ᆢ
    주변에 모두 감사함 뿐이네요ᆢ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 작성자 정미란(서울성수동) 작성시간21.02.02 사랑에다 정성을 더했으니 병상 툭 차고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긴시간동안 감염없음도 감사하구요

    매일 스스로 토닥여주세요.
    '오늘도 멋지게 잘했어'하구요
    응원합니다.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4 예ㆍ 힘낼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우미정(부산) 작성시간21.02.02 에휴 코끝이 찡..합니다
    사랑의 힘이란 얼마나 위대한것인지..;;
    글만 읽어도 아유 나같으면 할수 있을까?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게 됩니다 ㅠ
    부디 간병하시는 본인 몸도 챙겨가면서 힘내시고 꼭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4 감사합니다ㆍ
    잘 먹고 열심히 해야지요 ㆍ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ㆍ~^^
  • 작성자 김인구(맹구) 작성시간21.02.02 너무 마음아픈 감동의글 잘읽었습니다. 벌써 집에 가신지가 일년이 임박했다구요.
    은미님의 천사같으신 간병으로 더는 악화되지 안으심에 감사드립니다.
    헌데 첫째도 둘째도 은미님이 건강하셔야만 합니다. 잘드시고 운동을 열심히 하셔야
    허선생님 간병에 일조가 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제 지병을 극복하기위하여
    매일 만보걷기와 감초당 한의원에 일주일에 2회 침을 맞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을
    염두에 두시고 간병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진인사 대천명이란 글이있지요.
    은미님의 천사같으신 간병으로 최선을 다하신다면 좋은결과가 있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4 인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ㆍ
    편찮으신것도 제가 아는데 추운 날에 다녀가신게 한두번이 아니시고
    애들아빠는 울음보도 여러번 ㆍ터뜨렸지요ᆢ
    건강 잘 지키시어
    오랫동안 선생님 가족을 뵙기를 소망합니다ㆍ
    날씨가 많이 추울땐 실내에서 운동하셔야하구요ᆢ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작성자 조금옥(철원) 작성시간21.02.02 글을 읽고 한동안 얼음땡이 되었었네요
    긴 시간을 힘드셨을텐데 잘 버터오셨습니다
    전음방 회원님들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4 감사합니다ㆍ
    앞으로도 잘 버티라고 제자신에게 속삭이고 있네요ㆍ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신은진 작성시간21.02.02 절대로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4 감사 합니다ㆍ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 작성자 강미경(제주) 작성시간21.02.03 고생이많으시죠ㅜㅠ
    저도2016년도에
    애들아빠뇌동맥류파열
    16시간긴수술후
    왼쪽편마비뇌병변장애인으로
    살고있어요
    발병당시
    큰애중2,둘째중1,막내초5
    눈앞이깜깜
    어찌긴시간을지나이시간까지왔는지
    기억이없을만큼이네요
    저희도병원과재활병원
    서울큰병원까지...
    다행히아이들이착하게
    엄마도와줘서
    잘견뎠던거같아요
    우리힘내보아요
    화이팅요~~^^
  • 답댓글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4 화이팅!!
    얼마나 힘드셨어요??
    힘내서 좋은 결과가 더 생기길 바랍니다ㆍ
    아이들은 이제 대학생도 되었겠네요?
    아마도 엄마를 무척 아끼는 자녀들이 되어 있을꺼에요ㆍ
    본인 건강도 잘 지키시구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신미옥(인천) 작성시간21.02.04 옆지기의 든든함은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히 파고드네요.
    그 동안 마음앓이가 얼마나 컸을까요?
    저도 현재 병원에서 암치료 받을려고 기다리고 있는 제 남편을 위해서 할 수 있을지 망설여집니다.
    님의 순고한 마음 가슴속 깊이 담고 그럴 시기가 온다면 용기를 내어 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4 당연히 누구나 닥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도전하세요 ㆍ
    건강도 잘 지키시구요ᆢ
    쾌차하시길 소망합니다 ᆢ~~^^♡
  • 작성자 이선주(부천) 작성시간21.02.05 은미님~~~~
    이글을 읽고나니 위로를. 해드려야하는데 마음이 더 뭉클하고 무어라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그저 침묵만이...
    앞으로의 시간들이 어느방향으로 갈런지 모르지만, 지금 이시간에 서 계신 은미님의 마음에 그저 응원만 보내드립니다. 부디
    오늘도 나에게 "잘했어, 수고했어, 최선을 다했어" 토닥토닥 해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5 위로 감사합니다ᆢ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김숙희(서울구로) 작성시간21.02.05 움직이지 못하는 남편이라도
    살아만 계시면 힘이 되지요..
    김은미님도 건강 잘 챙기시면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5 그렇지요ᆢ
    없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거에요ㆍ
    후회하지 않는 삶이되길 원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ㆍ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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