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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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길묵(천안병천) 작성시간21.02.11 선생님 말씀 이 심각 한데
그만 웃음이 터졌습니다
1.상을 3개 준비 하셔서가운데 빈상 놓고 거리두기 하시든지
2.저희 처럼
오늘 내일 순서 정해서 모이시든지
3..여기 근처 동내에서 부락민 들이 모여서 마을 일 상의 하다가 어떤 마음씨 착한 분이 신고해서 동내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시골도 시국이 이렇습니다
선생님!
설 명절 잘 지내십시요~~^^ -
작성자 김현진(대구) 작성시간21.02.11 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빕니다~
저희는 저희부부랑 결혼 안한 아들 하고 셋이 삽니다
그런데 딸램이 뒷동에 사는데 시댁은 내일 아침에 간다길래 그라마 저녁먹자고 했더니 다모이면 6명이라 사위먼저 와서 저녁먹고 아들이랑 딸집에가고 딸램이 손녀랑 와서 저녁먹고 좀전에 갔습니다~
정부시책이 그러니 따라줘야죠~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서로 얼굴보며 웃을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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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자(고양) 작성시간21.02.12 저희도 다 모이면 정원 초과라,
작은딸은 10일에 다녀갔고
큰딸은 12일에 오기로 했어요.
그러니 제가 상을 2번 차리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정부시책 지키면서 명절에 딸들 다 볼수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어려운 때에도 가족간의 애잔함은 있으니
정말로 코로나가 하루속히 끝나서 일상을 되찾았으면 바랍니다. -
작성자 오정숙(강원) 작성시간21.02.12 정부지침에 따라서 아들네 딸네 모두 각자 지내자 했더니 제가 편안하네요.
남편과 두식구 간단하게 떡꾹 끓여 먹고 아들네 딸네 영상통화로 대신 했답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