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 가족 소식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작성자지준영(강원평창)|작성시간22.04.14|조회수662 목록 댓글 15

안녕하세요.

 

어머님께서 항상 남편이 어렸을 때,

닭을 키워 알을 가져오게 하고

병아리가 아이들을 졸졸 쫓아다녔던

기억이 있어 항상 병아리를 키우고 싶다고

말씀하시곤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부화기를 구입해

오골계 및 토종닭알을 넣었고

어제 드디어 알을 깨고 몇마리 부화했어요.

저 또한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모습이

처음 본 광경이라 매우 신기했는데,

이제 15개월이 지난 둘째 딸은

여간 신기했는지

 

엄마가 촬영하는 모습에

계속 머리를 들이대기 바쁩니다.

ㅎㅎㅎ

오늘에서야 집밖으로 병아리를 꺼냈는데,

어린이집 하원 후, 처음 보는 병아리에

5살 첫째 아이와 둘째 15개월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둘째는 아마 엉덩이를 쭉 빼고

신기하다며 소리를 지를 것 같네요.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두순(광주) | 작성시간 22.04.15 축하드려요 ~ 삐약 삐약
  • 답댓글 작성자지준영(강원평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16 13마리가 삐약거려서 집이 조용할 새가 없어요 ㅎ
    평창은 아직 추워서 밖에 내놓으면 안된다고 해서 집에 놔두고 있어요 ㅎㅎ
  • 작성자박재미(영주) | 작성시간 22.04.15 봄나들이 갑니다~~~
    동요가 생각나네요!!!
    축하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준영(강원평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16 노란 병아리가 확실히 더 이쁘더라고요 ㅎㅎ
    첫째가 어제 처음 병아리를 보곤 쓰담쓰담여줬어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성명자(의성) | 작성시간 22.04.20 대가족이 생기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