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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주(대전) 작성시간22.04.14 저도 어릴적부터 지금도 새를 비롯해서 닭을 키우는게 좋아요. 손주들이 얼마나 신기해할까 하고 부화기를 사서 부화하고 병아리가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아하겠다 했는데 가장 큰 복병이 며느리,
우리 며느리는 조류공포증이 있어 옆에 얼쩡대는 비둘기도 무섭대요. 그럼 치킨은 안먹겠네? 했더니 아뇨, 치킨은 좋아해요.히~
얘, 무서우면 먹지를 말던가, 맛있으면 무서워말던가 하나만 해라, 하나만... -
답댓글 작성자 지준영(강원평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4.14 ㅎㅎㅎ 정말요? 저도 주변에서 비둘기 무서워하는 친구들이 꽤 많아요 ~
그래도 병아리랑 닭은 별로 안무서운데, 조류공포증이 있다면 무서워할 수도 있겠어요.
저 또한 어렸을 떄, 학교 앞에서 병아리 파는 아저씨한테 병아리를 사다 키워본 적이 있는데
아파트에서 키우니 냄새도 많이 나고 삐약삐약 소리에 잠을 못자 시골 할머니집에 가져다준 기억이 있어요.
시댁은 시골이라서 그런 염려가 없는데,
시골에서 아이들이 자라다보니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지준영(강원평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4.15 어제 밤 하루종일 삐약거리는 소리에 잠을 못주무셨다고 해요 ^^; 아직은 날씨가 추워 밖에 넣으면 안된다고 집안에 두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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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지준영(강원평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4.16 13마리가 삐약거려서 집이 조용할 새가 없어요 ㅎ
평창은 아직 추워서 밖에 내놓으면 안된다고 해서 집에 놔두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