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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소식

저희 집에 새 식구가 생겼어요 ~~

작성자이선미(인천송도)|작성시간22.05.29|조회수721 목록 댓글 19

엄순열님 꽃 주문하고  꽃 심을 땅에 잡초를  뽑고 있는데 새가 어찌나  시끄럽게 하던지 ㆍㆍ나뭇가지 사이를 보니깐   어머나 새알이 ㅎㅎㆍ둥지 밑에서 풀 뽑고 있던 제가  어미새에겐 위협적으로 느꼈나 봅니다 

메추리알 빼곤 새알은 첨 봐서 너무 신기하고  집 짓기 위해서 작은 입으로  집지을 재료를 열심히 날랐을 새를 생각하니 안쓰럽기도 ㆍ대견하기도 해서   새 먹이를 준비해 뒀습니다 ㆍ

자연과 생명이란 경이롭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ㆍ

아기 새가 무사히 깨어나고 날 수 있을때까진 저희 강쥐들은 이층에서  공놀이 하는걸로 ㅎㅎ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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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안경희(서울성북) | 작성시간 22.05.30 안경희(서울성북)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이선미(인천송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5.30 안경희(서울성북) 첨 접하는거라 설레네요ㅎㅎ ㆍ백반ㆍ목초액은 바로 주문 했습니다ㆍ담배는 애아빠에게 퇴근 하면서 사오라고 했습니다 ㆍ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ㆍ
  • 답댓글 작성자안경희(서울성북) | 작성시간 22.05.30 이선미(인천송도) 아이쿠! 백반은 약국에 있어요.
    목초액은 그냥 사람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뿌린건데..ㅜㅜ
    작년 뱀에게 새끼를 먹힌 경험이 있어 신경을 쓴거예요.
    담배재는 뱀이 싫어한다고 해서 넣어 놓은거구요.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소는 잘 했구요. 지금은 박새가 집앞 박스에 둥지를 틀어 대기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안경희(서울성북) | 작성시간 22.05.30 안경희(서울성북) 새는 한꺼번에 알을 낳는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알씩 알을 낳고 품을때 한꺼번에 품더라구요.
    저도 처음 배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선미(인천송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5.30 안경희(서울성북) 아 ~~네 ㆍ첨엔 알이 두개였는데 ㅎㅎ여섯개로 늘어서 제가 잘못 봤나 했네요 ㆍ급한대로 애아빠가 계피 갖고 와서 근처에 놓았습니다 앞집 언니가 쥐도 있으니 조심하라 해서 다이소 가서 쥐틀 사오라고 했습니다 일이 점점 더 커지는 느낌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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