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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캠핑장에서 아들 생일을..

작성자공경옥(인천)| 작성시간23.04.02| 조회수392|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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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광님(광주남구) 작성시간23.04.02 너무나 시어머니가
    벽없이 지켜주시니
    감격스러워
    눈물이 맺히네요~

    요즈음 토요일 저녁
    마다하는 "동치미"
    보면서 어젯밤 에도
    느꼈네요.
    서로가 입 다물고 간섭
    (말)안는게 좋을꺼라는것도~
    그러나 한지붕에선 안 살아야 좋은 관계가 될것같아요.

    경옥씬 잘 하실꺼라
    믿어요~
    생일이 있어서 자식들
    얼굴보고 좋았겠어요.

    꾸준히 건강 챙기셔야
    자식들 한테 부담 안주는 거에요~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2 아이구
    무슨 감격까지요..
    요즘 시엄니들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저는 아들 결혼전에도 최대한 간섭 않고 살았어요
    무슨 일 있어도 명령이 아니라
    이러이러한데 할수 있냐?
    늘 그렇게 해 와서
    지금도 아들.며느리 부담주지 않고 편한데로 하자는 주의입니다

    그렇다고 아들 며느리가 나 몰라라하는 애들도 아니거든요
    우리 며느리 정말 착해요
    이광님님도 며느리에게 잘 하시잖아요..

    생일이라도 있으니 그 핑계로 만나게 됩니다 ㅎ

    정말 자식들 생각하면
    건강해야해요
    그래서 저 매일 만보 걷잖아요 ㅎ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요..
  • 답댓글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3 제가 벽을 쳐준다고 하셨는데 저 보다 아들이 며느리 벽을 쳐 주는게 눈에 보입니다 ㅎㅎ
    그런데 그게 기분 나쁜게 아니라 보기 좋더군요
    어느날 아들과 전화하다가 엄마 눈에 ㅇㅇ 벽 쳐주는거 다 보인다 내가 모를줄 아냐?..ㅎ
    근데 엄마는 그게 좋아보인다
    둘이 서로 그렇게 서로 위하면서 아껴주고 살아야지....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광님(광주남구) 작성시간23.04.03 공경옥(인천) 알아도 모른척~
    칭찬 해주면서 세월흘러 보내면~
    그들도 어른이 되가겠지요~
  •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23.04.02 멋진모자에 이쁜 며느리입니다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3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눈에는 정말 이쁜 며느리입니다
  • 작성자 진명순(미즈) 작성시간23.04.02 아고
    넘 멋진 아드님,며느님에
    시엄니,시아버지
    저희들이 다 행복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3 며느리 얻으니 두루두루 행복합니다..ㅎ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3.04.02 신통방통 아드님 며느님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3 신통방통이요?..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유형근(전주) 작성시간23.04.02 행복한 가족입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3 네...행복한 가족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오두애(김포) 작성시간23.04.03 시모님이 심성이좋으시니 아드님도 좋고 며느님도 착한 사람들어오네요 서로 마음헤어리면 사시는 모습에 배웁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3 에고...저를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모라고 상하 관계라 생각하면 안되고
    수직관계라 생각하며 자식들 마음 헤아리면서 살아야죠
    우리 며느리가 요즘 세대 애들에 비해 예의범절이 얼마나 바른지 그점은 높이 사야한다했습니다
  • 작성자 박건순(경기용인) 작성시간23.04.03 아드님이 공경옥님 성품 닮았나봐요.
    작접하신 결혼식 축사 최고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3 제 성품요?..ㅎ
    자식이니 어디 가겠어요?
    아빠도 닮고 엄마도 닮고 타고난것도 있겠지요...
    아들이 지금까지는 속 한 번 안썩이고 잘 성장해왔으니 제 복입니다
  • 작성자 이유근(서울 광진구) 작성시간23.04.03 보약 아드님이시네요
    저희 오빠네 큰조카가 아드님 같으세요
    부모님께는 효자
    아내에겐 부드러운 솜사탕
    40대 중반인데 세아들(1+2)의 아빠 노릇도 잘해요

    아드님께서 빨리 손주만 안겨 주면 하늘,땅 내것 하세요~~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3 효자가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으나 부모에게 의지 않하고 속 안썩히고 잘 사는게 효자이겠지요
    우리 아들은 무뚝뚝 하면서도 자상한 면이 있더라구요
    가끔 만나면서 아들내외 둘의 분위기를 보면 정말 서로 잘하고 사는게 느껴집니다
    며느리가 정말 이해심 많고 착하니 그렇게 잘 사는겁니다
    진짜 이유근님 말씀처럼 손주만 딱 하나 안겨주면 정말 하늘,땅 내것으로 여길거 같은데 기다려봐야죠..ㅎㅎ
  • 작성자 노윤희 작성시간23.04.08 조용한호수에 새가족며느리 들어오니 분위기좋고 삶의 활력이되니 어이기쁘지않겠어요 ㅡ시어머니가좋으니당연 며느님또한 천사가들어온거죠 ㅡ아무나갖지못하는축복입니다ㅡ요즘며느리 사랑에빠진 주책 저도 추가합니다ㅡ항상 아름다운사랑넘치는 가정되시길바랍니다 ㅡ
  • 답댓글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8 안녕하세요^^
    그리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들만 달랑 하나 있다가 새 식구가 들어오니 든든한 마음에
    거기에다 둘이서 안 싸우고 아주 잘 사는게 보여 더 없이 기쁩니다
    노윤희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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