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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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자(여행) 작성시간23.05.14 어느 분들의 아드님과 며느님이신데요~
명현아빠와 명현엄마~~~최고입니다.
늘~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네요~선생님!!!
2014년 장가계에서 돌아오던 날이...슬픈 세월호 사건이 있었네요.
어느새~9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갔네요. -
작성자 박혜란(전북) 작성시간23.05.14 그래도 아드님은 뿌듯하셨을거에요.
가끔은 자식에게 그럴수있는 기회를 주시는것도 괜찮지않을까요?
자식에게 늘 미안해만 하시다가신 친정엄마를 보면서 저는 자식들이 하겠다고하면 조금은 안쓰럽고 미안해도 기꺼이 그럴 기회를 주려고 노력중입니다.
나중에 우리 떠나고 울아이들이 우리에게 미안해하지않도록요.
쌤이 행복해하셔서 아들내외분은 더 행복하셨을거에요. -
작성자 심영희(창원) 작성시간23.05.14 네~맞아요..
저도 요즘 나이들수록 병원가는일이 많아 애들이 함께 하는데 짠하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항상
"니네들이 고생이 많네~
미안하다"이럼 막 뭐라하네요
엄마는 우리 어릴때 아프면 병원 데리고 다니고 그랬잖아요"이러면서 위로해주네요..
애들 어릴때 우리가 보호 해줬는데 이제는 "지네들이 대신 하는거라고 할때는" 고맙고 미안하고 안스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
지기님~!!!! 우리 이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드려야 하나봅니다 *^.^* -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시간23.05.14 거울을 보는듯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ㆍ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셔야지요ᆢ
세월호때 저는 폐동맥이 막혀 중환자실에 한참 있었지요ㆍ
그후의 삶은 보너스라 생각하며 잘 지낸답니다ㆍ
아직도 정기적으로 진료 받구요ㆍ
어르신들이 건강하시면
자녀들에게도 큰 축복이지요 ♡ -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시간23.05.14 진짜 효자이네요
자식이 부모에게 관심갖는것만큼 부모입장에선 이 보다 더 기쁜일이 있겠어요
그 모습에 제가 다 흐뭇합니다
아드님이 효자이기도 하지만 선생님이 아들.며느리한테 잘 하시니 대접 받는겁니다.
현 시대는 부모라고 권위만 내 세우는 시대는 아니지요
저도 아들 며느리 만나면
고마운건 고맙다
애쓰는건 고생했다 등등
항상 표현을 해 줍니다
부모 자식간에 서로 인정해주고 아껴주고 살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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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수경(서울) 작성시간23.05.15 글 읽으면서
참 감사한 아들며느님이세요~
선생님부부는 ㅊᆢㅇ분히 받으실만합니다~
울아들만 효자인줄 알았더니ᆢㅋ
울아들은 아직 장가를
안가서 그렇게 넓게는 생각도 못하고
트롯공연까지는
생각 못합니다~
아직 지엄마는 젊은줄알고ᆢ
얘야 나도 트롯좋아한단다~~ ㅋㅋ -
작성자 김차숙(경북김천) 작성시간23.05.15 효부 며느님이세요
아들은 내아들이지만 며느님은
네 딸이 아니라서
김홍철님 박은정님 제가 더 감사합니다
샘 두내외분께서
즐거운시간 보내셨다니 저도 입가에 미소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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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보남(서산) 작성시간23.05.23 호자 효부시네요.
부모는 자식에게 아낌없이 모든 걸 다.주었지만
자식의 마음 씀에는 고마운 한편
왠지 미안함도 있습니다.
저도 손태진 좋아하는데 콘서트장에.가신 두 분
부럽습니다.
TV로 보는 것과는 너무도 다른
콘서트 현장의 분위기에 취해있으면
젊어지는 것 같더군요.
효성스런 자제분의 효도 받으며
늘 행복하십시오. -
작성자 윤영주(천안) 작성시간23.07.20 믿을곳은 아들밖에 없네요
저희도 일주일에 한번씩 항암하러 서울가는데 새벽첫차 타야하는데 버스타는곳까지 데려다주고 내려갈때도 와서 대기하고 있고 어느새 도움을 많이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