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최재욱(오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9.08
살아있을 때 마음껏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오늘 아들한테 가서 기도를 올리고 왔습니다 저희 내자는 한없이 울기만하고 다음에는 좋은 곳에서 태어나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살아라고 빌었습니다 위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이희(서울중랑구)작성시간24.09.08
저랑 동갑내기 친구이네요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친구에게 그동안 많이 힘들었으니 다음엔 10배는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기원해요 힘내시란말도 감히 못드릴것같고 그저 평안하시길 바라고 바래봅니다 너무 오래 아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답댓글작성자최재욱(오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9.08
고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아픈 사연은 누구나 가지고 있나봅니다 오늘도 아들을 가슴에 묻어둔 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사람이 갈비뼈가 6개나 깨져서 숨을 잘 못 쉬네요 조금 자제를 해야 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작성자곽경애(인천)작성시간24.09.09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애리실까요 비슷한 나이의 자식을 둔 입장으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아드님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두 분도 마음추수리시고 건강잘챙기세요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하면 아드님도 힘들어할거에요 힘네시라는 말밖에 할말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