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잎을 잘씻어 차곡차곡 해서 용기에 담습니다.
멀건 밀가루풀국을 끓여 식힌다음재래 된장을 조금 풀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양파, 마늘 ,생강,청양고추들을 썰어 풀국에넣어 깻잎에 자박하게 부어줍니다.
알맞게 익혀 용기에 담은 모양,
접시에 꺼내놓고 한잎씩 손바닥에 올려놓고 보리밥 한숫갈에 깡된장 얹고
국물과 함께 먹으면 경상도에선 밥도둑입니다.
아는사람 솜씨입니다.
제입엔 무척 맛이 있습니다만
지역 토속음식이라 입에 맞으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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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허성자 작성시간 09.07.28 연한 콩잎으로 하는가봐요. 맛있겠는데요. 여름에 콩잎 따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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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옥(대구) 작성시간 09.07.28 침넘어 가는 소리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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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금자(다비) 작성시간 09.07.28 동생 시댁이 대구인데..매년 시어머님께서 콩잎을 담아 보내 주시더라고요..덤으로 저도 얻어 먹곤 하였는데..몇년전 그 분이 돌아가신 후론 ...저도 한번 담아봐야겠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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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남준 작성시간 09.07.29 우와...저 콩잎 진짜 맛있는데...강된장이나 고추장 넣고 쌈으로 먹음 정말 맛있어요..여름엔 저렇게 먹고 가을엔 단풍콩잎 소금물에 삭혀서 양념해서먹고...아~~꿀꺽...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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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조숙재시골부부 작성시간 09.08.02 전형적인 경상도 음식이지요. 제 고향 남해는 콩이 많은데 경북사람들 콩잎 먹는 것 보고 정말 웃겼답니다. 그런데 울짐 마당쇠네 집도 콩잎귀신이라 남해가면 콩밭에서 콩잎 서리 해 옵니다. 그것을 뭐하러 따노 하고 맙니다. 노오란 단풍콩잎도 시집가더니 쟈가 왜저러노 하고 소문을 낼 정도였으니까요 ㅎㅎㅎ 늦바람이 무섭듯이 늦은 콩잎맛에 바람났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