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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작성자김명순(군포)|작성시간21.01.21|조회수736 목록 댓글 19

아무 의미있는 날도 아닌데
꽃배달이 왔습니다.
꽃 좋아하는 엄마가 생각나
독립해서 살고있는 큰아이가 보낸거네요.
살뜰히 챙겨주는 자녀덕분에
일주일은 눈과 코가 즐거울겁니다 .

요게 뭔지 아시겠어요?
유만성님 더덕을 사먹고 몇뿌리는
플라스틱 통에 심어두었더니
이렇게 이쁘게 싹이 났어요 ~

요건 열매치자씨앗 파종한겁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누군가에게 얻은 치자를
씨앗 빼서 심었는데 싹이나고 있어요.
눈이 안좋으신분은 안보일겁니다~

천리향은 활짝 피었습니다.
꽃이 오래갑니다. 향기는 두말할 필요없이 좋구요 ~

사랑초들이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하늘하늘 사랑스런 사랑초입니다.
이름은 하이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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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명순(군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21 네.향기도 좋고 볼때마다 미소가 지어집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 작성자김수(시카고) | 작성시간 21.01.22 자식이 주는 꽃다발 받는날은 오래도록 행복하지요.
    괜히 제가 행복해지네요!
    저희집에도 두종류 사랑채가 있는데
    하이오렌지는 처음봐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김명순(군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22 사랑초종류가 엄청 많아요.
    화분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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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옥진(대전) | 작성시간 21.01.22 향기가 이곳까지 오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명순(군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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