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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근(경기) 작성시간21.01.26 오늘 이 글을 보았습니다
소녀처럼 느껴지는 초원님~
저로 인해 가슴이 싸~~아 하셨다니 감사와 더불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저보다 나약하다는 이들과 섞이어 살다보니...
그들 아픔과 감사가 제 안에서 우러 나올 때가 많습니다
저는 병원 입원해서 한병동에 있으면 동병상련이다고 해서 친해지던데...저는 그리 못하고
전 낯가림도 심하고 찬 사람입니다
그런데 맘이 섞이어 가면 상대를 좋아하면서도 조심스럽지요
저도 도와 주어야 할 분에게는 유한데...
뭐든지 생각처럼 쉽게 행동에 옮기지 못하더군요
맹선생님,초원 선생님은 참 따뜻한 분이십니다
초원님~
건강했던 사람이 건강이 무너지니...
긴 시간 아픔들이 절 나약하게 만들더군요
늘 건강 유의하시고...
숫자에 불가한 나이 계산하지 마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