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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초등학교 졸업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 작성시간21.02.08| 조회수1147| 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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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손명주(의정부) 작성시간21.02.09 재능은 숨길 수가 없고
    숨겨지지도 않습니다.
    저의조카(46살)가 공부를 참 잘했는데 어느날 부모님좀 뵙자고 미술선생님께서 요청하시더랍니다.
    무려 고3봄에..
    형부가 가셨더니 이아이는 미술해야한다고..
    서울에서 전교권은 아니어도 반에서 2등정도하던 아이를 과감히 예능으로 돌렸답니다.
    물론 난생처음 미술학원을 고3때 기초부터 시작..
    H대를 나와 현재는 책도 여러권내고 세계 몇대 일러스트에도 뽑힌 팬클럽까지 있는작가예요.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채준 선생님도..손녀도..대단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광님(광주광역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9 아구~
    그렇게 크게 되셨군요
    부모들은~
    안전하게 가는걸
    바라지요.
    지금 모든게 어렵고
    힘들기에~
    걱정부터 되는군요
    고등학생이 되면
    진로나 장래 걱정도
    본인이 더 많이 하겠지요~
    여자 이기에 우리나이되서~
    심심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김병수(아마도난) 작성시간21.02.09
    요랬던 시현이가 벌써 중학생이 되는군요.
    울 시현이 그림 감각이 예사롭지 않단 생각입니다.
    거기에다가 의미까지 부여해서 졸업문집 표지를 장식하다니요.
    외손녀의 성장과 활약에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이광님(광주광역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9 오메~
    어디서 사진이 나왔다요.?
    벌써 키도 160cm로
    크고~
    생각도 어른 같으니~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짐작도 안가요~
    중학교 들어가니 한번
    봐야 되는데~
    할머니는 보고싶고~
    시현이는 딴 생각이니
    ㅋ.ㅋ.ㅋ
    지금은 건강히 잘 자라주면 합니다~
  • 작성자 신윤서(서울은평) 작성시간21.02.09 벌써 중학교에 가는군요. 타고난 재주가 있어 보입니다.
    저희 작은 아들도 5살 때부터 미술학원에서 선생님들이 놀랄만큼 실력을 인정하시더니
    건대 미대산업디자인과를 나왔어요. 지금도 디자인쪽에서 일하고 있어요.
    자기가 하고싶은 거 하니 행복해 합니다. 걱정하실 일보다는 축하하고 칭찬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대신에 공부와 미술 두 가지를 모두 잘해야 하니 힘은 들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이광님(광주광역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0 건국대 디자인과
    좋은대학 나왔군요

    딸도 광주조선대
    산업디자인 나와서
    광주에서 디자인센터
    공기업다니다가.
    결혼하여 서울로 와서
    그래픽디자이너로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넓은 시장이라는건
    알지만~
    쉽지 않아서 그렇지요.
    감사해요~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석동선(경기포천) 작성시간21.02.10 그런걱정 미리하실필요없어요
    자랑하셔도됩니다
    제막내딸이 경기여고고2말에 그림을하겠다고 해서 지아버지가 며칠알았어요
    공부를 썩잘했거든요 전체5등을 벗어난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제가 여러날을 강남 미술학원을 뒤집고 다녔어요 모든 원장님들이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하더군요
    아빠를 겨우 설득해서 홍대 시각뒤자인을 졸업하고 지금오십이 다되가는데도 북듸자이너로 열심히 프리랜서로 애 돌보면서 잘살고있어요
    행복해 한답니다
    잘하고 좋아하는거 시키세요 지아빠는 의사나 법관이 될거라 기대했었는데
    본인는 후회안한답니다
    그러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이광님(광주광역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0 딸이 공부를 잘했군요
    홍대 시각은 우수한성적 아니면
    생각도 못하지요~

    손녀가 지는 서울대
    간다고 말은하고~
    그림만 저렇게 그리지
    미술대간다~어쩐다
    그런 계획같은건 없는
    초등생이여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미술 예능쪽은 안했으면 하는거죠.

    공부 잘해서 의사.판사
    바라는 모든 부모 욕심이~~ㅎ.ㅎ

    지금은 이 수준으로
    글을 쓰지만~
    몇년후~어떻게 쓸지요~
    감사해요
    제 글 잘읽어 주시고
    댓글도 잘 달아주셔서
    기억하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새해엔 복도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박미희(경남함안) 작성시간21.02.10 우와~!! 그렇게 재능을 갖고 태어난것은 축복이예요~♡♡♡

    미술은 다른 일을 하면서도 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멋진 손녀의 앞길을 저도 축복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광님(광주광역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5 편안 해서 미술을
    취미로 하면 좋지요

    먼저 전공을 택해야
    하는데~미술이면 좀~

    공부나 열심히 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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